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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_평점:7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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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_평점:7점

쥬한량 2012. 7.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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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포스터는 다른 거지만, 난 이즈라가 있는 걸로~)


드라마
스릴러서스펜스
영국미국112분2012.07.26 개봉

린 램지

틸다 스윈튼(에바), 이즈라 밀러(케빈), 존 C. 레일리(프랭클린)


이즈라 밀러에 의한, 이즈라 밀러를 위한, 이즈라 밀러의 영화.

라고 난 결정지어 버렸다. =_=

(틸다 스윈튼 생애 최고의 연기라고 하지만, 몰라, 난 이즈라 밖에 안 보였어 ㅡ_-)


사실 영화는 상당히 난해하고 (그래서 씨네큐브에서는 정신과 의사와 영화 기자와의 간담회도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끝나고 집까지 오는 데에 시간이 너무 걸리는 관계로 그냥 나옴)

시간 구성도 왔다리 갔다리 해서, 전/후 관계도 살짝 헷갈리고 하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결국 그런 식으로 사단이 날 것 같았지만 (난 예고편을 봤을 땐 총질했나 했는데... )

결말 부분을 보여주는 방식이 상당히 잘 연출되었다고 생각한다.

(오프닝으로 다시 돌아가고, 사건의 전후 관계, 맞아떨어지는 아귀)


사실, 그 녀석이 왜 그랬는지는 결코 알 수 없을 거다.

단순히 엄마한테 관심받고 싶어서-?-였을 수 있지만, 

자신이 마지막에 말했듯이, 그땐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흘러서는 그때 과연 자신이 무슨 생각이었나 싶을거다.


아.. 근데 10대 청소년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 걸까. ㅜ_ㅜ

내 단언컨데, 1-2년 안에 헐리웃 섹시스타 베스트 10에 들어갈거다... 

다음 영화는 엠마 왓슨, 로건 레먼과 함께 하던데. 것도 꼭 볼테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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