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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언제나 사랑중(The Accidental Husband, 2008)_평점:5.5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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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언제나 사랑중(The Accidental Husband, 2008)_평점:5.5점

쥬한량 2012. 1. 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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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2009 .03 .12 90분 미국 15세 관람가
감독 그리핀 던
출연 우마 서먼(엠마), 제프리 딘 모건(패트릭), 콜린 퍼스(리처드), 샘 쉐퍼드(와일더), 린제이 슬로언(마시) ... 더보기
줄거리 재치만점의 사랑상담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연애 박사 엠마 로이드(우마 서먼)는 빵빵한 재력에 다정다감하기까지 한 로맨티스트 리처드(콜린 퍼... 더보기

원제가 참 재미있단 생각이 드는 영화. (포스터를 보아하니, 카피로 쓰인 '내 약혼녀의 연애 스캔들'은 제목 2개를 놓고 어떤 거 할까하고 배급사에서 고민하다가 저렇게 쓴 것이 아닐까하는 나의 추리 드립)
윈체스터 보이즈의 아버지, 존 윈체스터가 콜린 퍼스를 제치고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던 타입은 아니었으나, 이 영화에서는 꽤 잘 어울리셨던 것 같다. 귀여운 구석도 있으시고.
반면 콜린 퍼스는 미국 영화로 오면 항상 좀... 뭐랄까. 쫌생이 같은 역할만 맡게 된달까.(약간 게이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그간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상당히 실험적인 역할도 많이 하셨던데(개인적으로는 <도리안 그레이>에 나왔을때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 같음;) 스펙트럼이 다양하다고 해야하나...
우마 서먼은... 참 매력있었었는데(과거형일세) 이젠 그 느낌이 많이 없어져버린 느낌이다. 이런 캐릭터보다는 오히려 좀... 특이하고 이상한 캐릭터를 하실 때 더 잘 어울리고 잘해내는 것 같다. 이 캐릭터는 아무나 해도 됐을 것 같은 느낌?
전반적으로 스토리는 별로 재미있게 느껴지진 않는데, 노력은 많이 한 듯한 느낌은 많이 받았다. 특히 마지막 성당에서 그 남자를 다시 부르는 방법은, 앞뒤로 생각 많이한 설정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너무 오버 평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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