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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 추천!] 달달한 로코~ 덜 유명해서 놓쳤다면 꼭 보시라! (1)

쥬한량 2014. 3. 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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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만 올리고 살다가,
다시금 블로그를 부활시키면서 뭔가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깊은 얘기를 하고 싶어져서
가볍게 다시 시작합니다.

로맨틱 코미디... 삶의 의욕이 없어졌을 때 한번씩 봐주면 참 좋죠?

특히나 그게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라면 그렇게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게 또 없습니다. (너무 오바인가요;;)
저에게 그런 느낌의 작품을 몇 개 공유 합니다. 
(사실은 지난 페이스북에서 발렌타인 특집으로 한번 만들어 봤던 것)




17 Again (2009)
 -  Comedy | Drama | Fantasy  -  17 April 2009 (USA)
Director:
Stars:

잭 에프론이 그나마 상콤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 때 찍은 하이틴 코미디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사실 주인공으로 처음 영화에서 등장하는 건 매튜 페리이기 때문에 하이틴으로 분류하기엔 어려울까요? (중년의 재기?)
아무튼, 별 기대없이 봤다가 자꾸만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된 이 영화는, 잭 에프론의 매력을 십분 활용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딸내미가 아빠에게 빠져들 때 어찌나 재밌던지... 흘


방콕 트래픽 러브 - IMDB에서 정보를 못 찾겠다; 비슷한 제목 클릭했더니.. 허걱!
사실 이 영화는 지금에 와서는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태국산 로맨틱 코미디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상당히 새로운 느낌으로 봤던 영화입니다. 주인공 캐릭터나 캐릭터의 성격을 묘사하는 연출 방식이 남달라요.(어쩌면 일본식이라고나 할까)
뭔가 전형적이 아니어서 조금 기억에 남는 영화랄까. 헐리웃 스타일에 지치신 분들께 좋을 듯.


Must Love Dogs (2005)
 -  Comedy | Romance  -  29 July 2005 (USA)
Director:
Stars:

다이안 레인과 존 쿠삭의 연애물을 보게 될 줄이야... (다이안 레인의 나이가 훨씬 많다고 느꼈었는데 찾아보니 1살 연상이군요;) 두 분 다 얼굴이 참 안 늙는 서양인 체질 같아요. 아무튼, 좀 잔잔하긴 하지만, 가족들이 얽힌 이야기가 재미를 자아내는 알콩달콩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나이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라 더 매력적인 부분도 충분히 있는 듯 해요.


Sundays at Tiffany's (2010)
TV Movie  -   -  Drama | Romance  -  6 December 2010 (USA)
Director:
Stars:

이건 제가 자막 만든 작품이죠; 자막 만들어서 애정이 높은 면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래도 독특한 소재(어린 시절 상상의 친구가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다!)로 인한 매력은 충분히 있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매번 보고 싶어 지는 영화입니다.


...나머지 4작품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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