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로맨틱 코미디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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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중드는 아무래도 취향이 아니라서 잘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은 추천받고 고민하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이 황당한 설정과 유치함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느새 현웃 터트리며 화면에 빠져들어 있는 나란 인간을 발견... 2화부터는 정주행 각이었던 이 골 때리는 설정의 로코. 아직 다 보진 못했지만 이웃님들에게 어서 빨리 추천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ㅋㅋㅋ 불가사의적애정. 뭐가 그리 불가사의한 것인지 소재와 캐릭터 위주로 줄거리 설명해볼게요! 결말은 당연히... 0000 이겠죠? ㅎ 공감력 100점인 여자가 공감력 0점인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커쓰이(척연적)이 쾌활하고 명랑한, 마음씨도 따뜻한 공감력 100점의 아가씨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킥복싱 체육관을 운영하..
에서 혼밥용으로 감상할 시리즈를 찾다가 선택하게 된 . 일본어에서 '~타라', '~레바'는 '~라면', '~으면'에 해당되는 조사로 주인공인 세 여성이 '그때 그 남자랑 사겼더라면', '그때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으면' 등 과거 지나간 이들을 후회하는 성향을 빗댄 제목입니다. 만화원작이라서 개그코드적 CG와 연출이 포함되어 있고요 (안주거리들이 주인공과 상담을 해주거나 채찍질... ㅋㅋㅋ) 아무래도 작가가 미드 팬인지 그런 컨셉을 도모하고자 하는 게 보입니다. 저는 킬링 타임용으로 고른 작품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만, 캐릭터들의 사고방식이 저로선 공감이 잘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아주 재미있게 보지는 못했네요. 대략적인 줄거리와 정보를 캐릭터 위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고민 많은 서른..
예~전에 이런 영화가 있구나... 정도로 알고만 있었다가 최근에 다시 눈에 보이길래 보게되었습니다. 원래 셀레나 고메즈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안 봤던 것 같기도 한데,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다른 배우들(케이티 캐시디나 레이튼 미스터 & 남자배우들 ㅎ)이 맘에 들어서 봤어요. 아, 그런데 요즘 시절에 딱이네요... 유럽이 그립지 않았는데(?) 여행시켜준 기분. 프랑스 파리와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가 주무대인데다, 실제 배경은 아니지만 촬영은 헝가리 인근까지 가서 찍은 영화라 유럽 여행 가볍게 대신한 느낌이에요. 그러면서도 나름 3명의 주인공들이 골고루 다뤄져서 좋았던 하이틴 로코 . 줄거리와 결말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우연찮게 엮인 운명 잡느냐는 당신의 선택 그레이스(셀레나 고메즈)는 아버..
얼마 전부터 넷플릭스 추천 컨텐츠에서 이 보이길래 '뭐지? 옛날 영화 업데이트가 시작된 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리메이크한 오픈을 앞두고 밀어넣은 거였나봐요. ㅎㅎ 은 1999년 영화인데요, 제 기억에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가 한창 핫한 시절에 찍었던 영화로 개인적으로는 그가 나왔던 로코 중엔 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여자 모델들이 동거하는 아파트에 FBI 요원이 잠복? 하는 이야기인데, 백치미 모델들이 너무 웃겼어요...) 암튼, 다른 영화 홍보는 그만하고... ㅎㅎ 도 사실상 에서 모티브를 따온 영화인 셈이라 전형적인 로코의 클리셰를 따라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 도 성별만 바뀌었다 뿐이지 큰 스토리의 변화는 없습니다. (배경만 바뀐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IMDB 평점이나 썩토 ..
최근 유투브에서 주제가를 듣게 되는데 ( 가사 너무 좋아요.. 흑흑. 류우녕 노래 넘 잘 부르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자꾸만 공준과 장저한의 비하인드 씬이나 그들의 예능 출연 짤들을 보게 되고 그러니 다시금 손가락 이쁜 공준이 그리워지고... (정말 제가 본 남배우들 중에서 손가락 탑1임) 혹시 볼만한 게 있을까 싶어서 웨이브를 뒤지기 시작, 그리하여 발견한 ! 설정도 특이해서 (물론 이미 비슷한 소재의 중드는 있습니다만) 당장 보기 시작했습니다. 분량도 길지 않고(24화 - 하지만 이거슨... 나중에 판단 착오로 밝혀지고...) 40분짜리지만 앞뒤 지난이야기/다음이야기 빼면 본 분량은 30분도 안되더라고요. 그리하여 가볍게 보기 시작. 간단한 줄거리 정리와 캐릭터별 러브라인이 어떻게 되..
제가 일라이자 슐레싱거의 코미디를 꽤나 좋아합니다.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코미디쇼도 다 챙겨보았고요,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쇼 추천: 일라이자 슐레싱거 좀 아는 여자(Iliza: Elder Millennial, 2018)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스탠딩업 코미디, 일라이자 슐레싱거, 코미 lovandy.tistory.com 일라이자 슐레싱거의 쇼타임 The Iliza Shlesinger Sketch Show, 2020 정보 : 여성 코미디언의 힐랄한 풍자 저는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다양한 스탠드업 코미디쇼 중에서 일라이자 슐레싱거의 것을 특히나 좋아합니다. 이전에도..
저는 집에서 혼밥할 때 조금 가벼운 드라마를 한 편씩 보는 편인데 최근엔 중드 위주로 보고 있어요. 도 그렇게 선택하게 된 작품인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근데 이 재미가.. 웃겨서임 ㅋㅋㅋ) 밥 먹으면서 하나씩 봤는데 어느새 24화를 다 보게 되었더라고요. 진짜 이건 드라마라기 보다는 시트콤 같은 캐릭터와 스토리인데 배경만 무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줄거리도 정말 딱히 정리할 게 없는 느낌적 느낌. (줄거리가 없다기 보다는 너무 황당하게 흘러가는 측면이...;) 그럼 왜 제가 시트콤이라고 하는지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ㅋ 여협이 되고 싶었던 낭자와 해적왕의 러브스토리? 화용(조소의)은 여협을 꿈꾸는 대갓집 여식으로 기생집에 팔려간 딸을 구해달라는 어느 아주머니의 부탁으로 남장을 한..
지난 이후 다시 만나게 된 폴란드 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음... 자꾸 이런 영화들만 보이면 앞으로 넷플릭스에서 만든 폴란드 로맨틱 코미디 물은 선택을 안하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아하하하;) 사실 초반엔 나쁘지 않았는데, 뭔가 정서가 헐리우드 스타일에 익숙한 저에겐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전혀 생뚱맞게 스토리가 전개되는 느낌인데, 그게 신선하지도 않...;; 일단 간단히 의 줄거리, 결말을 훑어 드리겠습니다! 재미있는 소재만 생각하고 메시지는 없는 영화 모니카(아드리아나 클레비카)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지만,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모델 클라우디아로도 이중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모니카. 하지만 안경을 벗고 푸른 눈빛의 컬..
제인 오스틴 원작의 가 다시 한번 리메이크 된다고 하였을 때, 꽤나 신이 났습니다. 한창 제인 오스틴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로 쏟아져 나오다가, 최근엔 뜸했었으니까요. 국내에선 조용히 개봉 후 사라진 후 최근에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되어서 신이 나서 플레이했지요. 그러나... 아, 이건 세대차이일까요...? 뭔가 어색한 연출과 부조화에 거의 4번 넘게 나눠서 본 것 같아요. 안야 테일러 조이가 주연해서 더욱 기대를 했었는데, 인상적인 장면은 단 하나... 흑흑. 일단 줄거리와 결말 정보 알려드리지요. 화려하게 잡아먹힌 엠마의 매력 엠마(안야 테일러 조이)는 명문가 귀족 아가씨이자 동네 중매쟁이 노릇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이라고 믿는 사랑스러운 여성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왕래하던 나이틀리(조니..
제목이 영 끌리지 않았지만 (무슨 의미일지 상상이 안 가는 제목;;) 개요로 정리된 내용은 괜찮을 것 같아서 보게 된 영화인데요, 캐나다에서 제작한 시카고 배경의 라디오 방송국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두 남녀가, 지방 라디오 방송국에서 전국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귀기로 거짓말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에요. 전형적인 헐리우드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어서 신선한 맛이 있지만, 묘하게 IMDB 에서의 평점은 그다지 좋지 않네요. (미국 이야기를 캐나다에서 해서 그런가. ㅎ) 저는 가볍게 기본 추천은 하고 들어갑니다. 그럼, 미드나잇 앳 매그놀리아, 줄거리와 결말로 들어가 봅시다! 진심을 발견하게 되는 사기극 반전없는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잭(에반 윌리엄스)과 매기(나탈리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