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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예고 장면에서 얼핏 보이는 남주(마왕의 아들, 려진란)의 마스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냐하하하! (아.. 그런데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 헐. 헐. 헐. - 이건 마지막에 공개) 그런데 1화부터 '음? 이거 뭐지...?' 싶긴 했으나, 초반 전개 속도가 엄청 빠르고(그냥 5년을 마구마구 뛰어넘어버림)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 진행이 되었지만(여주가 마두... 일명 나쁜 편에 남주인 줄 알았던 려진란과 엮이질 않음;;) 여주 캐릭터가 굉장한 걸크러쉬 뿜뿜이고 그 단순무식함이 재미를 주어서 결국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중드 특유의 지지부진한 말 주고 받기가 너무 많아서 1.5배속으로) 처음 볼까 말까 고민하면서 결말..
최근 유투브에서 주제가를 듣게 되는데 ( 가사 너무 좋아요.. 흑흑. 류우녕 노래 넘 잘 부르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자꾸만 공준과 장저한의 비하인드 씬이나 그들의 예능 출연 짤들을 보게 되고 그러니 다시금 손가락 이쁜 공준이 그리워지고... (정말 제가 본 남배우들 중에서 손가락 탑1임) 혹시 볼만한 게 있을까 싶어서 웨이브를 뒤지기 시작, 그리하여 발견한 ! 설정도 특이해서 (물론 이미 비슷한 소재의 중드는 있습니다만) 당장 보기 시작했습니다. 분량도 길지 않고(24화 - 하지만 이거슨... 나중에 판단 착오로 밝혀지고...) 40분짜리지만 앞뒤 지난이야기/다음이야기 빼면 본 분량은 30분도 안되더라고요. 그리하여 가볍게 보기 시작. 간단한 줄거리 정리와 캐릭터별 러브라인이 어떻게 되..
제가 왜 이걸 보게 되었냐면... 보고 난 후, 본편 볼 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장철한에게 흥미가 없었는데 유투브에서 비하인드 씬 우연히 보다보니까... 아, 이 사람 은근 씬 뒤에서(?) 매력이 있구나, 싶은 거예요. 그래서 다른 드라마 있으면 하나 봐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을 선택했죠. (여주도 일단 예뻐 보여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원래 소설 원작이라고 해요. (이것도 웹소설인듯) 원래는 타임워프로 과거로 가는 설정인가본데, 드라마화 하면서 특이하게 바꿨습니다. (어머니의 유품인 팔찌가 무슨 신비로운 물건이어서 정신을 집중하면 팔찌의 세계?로 들어가서 온갖 독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암튼,, 드라마로 다시 돌아와서. 근데 뭐 이렇게 1편부터 비장??? 음악 깔리는 거..
최근 몇 가지 이유(?)로 중드를 여러 개 돌려보고 있어요. 나중에 리뷰를 올리겠지만, 현재 보고 있는 건 , , 그리고 다시보기. 그리고 그 이전에 이 를 잠깐 보았습니다. (함께 시작했으나 이건 중도하차 했다는 얘기...) 의 경우엔 묵혀두었던 원작 소설 를 읽고 나서 다시 보고 있는데요, 아, 정말이지 이건... 띵작. BL이라는 기본 정서 때문에 피하는 분들이 많은데, 드라마만 놓고 보면 그 느낌은 거의 안납니다. (아는 사람만 보이지. ㅋ) 원작소설에서 약간 엉성하고 가볍지만 나름 구성이 알찬 플롯과 캐릭터들이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엄청 촘촘하게 잘 엮였는데... 진짜 아는 사람 눈에만 보여요. 저도 2번째 정주행하면서 처음에 놓쳤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발견해 나가는 재미가 있네요. 제발 못 보..
제가 한때 에 빠져서 허우적 거림을 겨우 벗어날 즈음... 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설 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래 드라마의 제목도 동명이었지만 어쩐지 을 염두에 두고 타이틀을 바꾼 느낌적 느낌. 지난 3월에 중국에서 방영되었습니다. 그 후 유투브에 짤들이 돌기 시작하는데... '음? 우리 샤오쟌이나 왕이보보다 배우들 비주얼이 좀 많이 딸리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그다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죠. 그러다 몇 짤을 더 본 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를 외치게 되었고,,, (그러나 난 중국어 하나도 안되는 쌀람...) 언젠가 국내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기다리던 세월. (하...) 드디어 지난 5월 말부터 중화TV에서 방영했고 그 방영분이 ..
한동안 빠져 있었던 때문에 샤오쟌이나 왕이보 영상도 꽤나 찾아보았더랬어요. 아하핳; 하지만 두 사람이 나오는 다른 드라마는 찾기 힘들어서 못 보고 있었는데 (영화는 그래도 간간이 보이는데 평점들이 너무 바닥... ㅜ_ㅜ) 웨이브에 있는 이 드라마는 왕이보가 끝내고 바로 출연한 드라마라고 아는 분들은 다 아시더라고요~ 현대물이라서 적응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었지만, 뭐 이쁜 이보가 나오는 상황에서 적응이 뭔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단 1화만 보고 리뷰를 써봅니다. :) 소개 들어갑니다~ 이 드라마는 게이머와 신출내기 방송 리포터의 사랑과 성공...으로 한줄 요약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총 35화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매화는 약 30분 전후네요. 선협물인 드라마에 비하면 에피소드당 ..
제 요즘 거의 유일한 낙이라면 를 보는 것인데요. 처음 시작한 이유는 다른 것 때문이었지만, 어쨌든 신혜선 씨 연기가 너무 기똥차고(!) 역사를 건드리는 바람에 욕받이 드라마가 되고 있지만 (김씨, 조씨 쪽 항의받고 안동 김씨를 안송 김씨... 이런 식으로 중간에 바꿨다고 하더라고요. 크흘.) 재미 면에서는 확실히 잡고 가는 바람에 볼 수 밖에 없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 작품의 원작이라는 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일 수밖에 없었는데, 웨이브 wavve 에서 발견해서 볼 수 있었어요! 철인왕후 원작인 태자비승직기는 과연 어떤 내용이고 설정을 얼만큼 가져왔을지 줄거리와 결말까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 아래는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이것은 드라마가 아..
웨이브 wavve 에 중드도 은근 많더군요. 특히 독점 공개작들이 있어서 한번 훑어봤는데, 꽤 관심가는 게 많아서 뭐볼까 고민하다가 남주가 잘생긴(ㅋㅋㅋ) 을 골랐습니다! 한자 원제로는 亲爱的义祁君 중국어 모르는 저로서는 그나마 아는 한자로 대충 때려맞춰보자면 '츤데레로 사랑해주는 '의기왕''이지 않을까 합니다. (남주읭 왕명이 '의기왕'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익숙한(?) 이름이라 드라마 선택 후 깜짝 놀랐는데 (저 의기가 이름일 줄 몰랐음 ㅎ) 인연이란... ㅎㅎㅎ 총 36화로 구성되었는데, 분량도 매회 35분 가량으로 길지 않아요. 게다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중드는 앞뒤 지난이야기와 오프닝, 엔딩이 길게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30분이 채 안되는 분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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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귀찮아, 진애조마번, 넷플릭스, Netflix, 크리스 왕, 왕유승, 真爱找麻烦, inborn Pair, 복중정혼자, 정혼 어쩌다가 대만드라마를 보게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 과 같은 국민사극(?) 외에는 도 제목으로만 익숙하고 본 적이 없는 제가, 중국드라마도 아닌 대만드라마를 이렇게 빠져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다 넷플릭스 때문~~~) 일본어를 조금 공부했기 때문에 일본문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에는 그래도 좀 익숙한 편입니다만, 중국어라고는 '니 취 팔로마'밖에 모르는 제가 여러 난관을 뚫고(중국을 좀 안다고 하는 친구들이 대만 드라마는 너무 유치해서 못보는 장르라고 구박을;;) 이 드라마를, 그것도 무려 84화나 되는 일일드라마를, 직장 생활과 다른 드라마/영화 생활을 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