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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하지만 능력있는 하우스 박사와 그 팀원들의 좌충우돌 생명살리기 프로젝트? 케이블에서 스쳐가듯 봤을 때에는 그냥 좀 가벼운 의학드라마인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쭈욱 보니 상당히 재미있다. 특히 캐릭터의 매력이 강한데, (사실 환자들 고치는 이야기는 항상 같은 패턴이라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하우스 박사의 괴팍하고 냉소적이되 어린애같은 심성과 홈즈식 추리. 포어맨 박사의 안티 인종차별적 행태, 자만심. 캐머론의 똑똑해보이지만 순진한 모습. 체이스의... 완벽 귀여움!! >_
깜짝태그 : [] 세상 어느 곳엔가는 초능력자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건은 샤말란 감독의 주제이기도 했던 것인데, 이것이 새로운 형태로 드라마로 태어난 느낌이랄까. 헌데, 진행이 너무 느리다. 초반의 설명과 등장인물을 늘어놓는데에 파일롯을 비롯하여 에피3이 넘어간다. (답답해 디진다) 화려하고 다양하지만, 집중도가 약해서 안타깝다. 평점: 5점
굉장히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 첨엔 나레이션이 너무 많아서 거슬렸는데,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상당히 매력적이랄까. 한 남자가 주인공. 이 남자는 어린 시절에 경찰에 입양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선천적으로 살인에 대한 충동이 굉장히 강했다. 이 성격을 일찌감치 눈치챈 양아버지는 그 성향을 최대한 억누르고 완화시킬 수 있게 훈련시키는데, 그 방법이 바로 죽어가는 동물을 안락사 시키게 하거나 살인 충동을 여과없이 쓰는 범죄자들을 남몰래 응징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훈련시킨 것이다. 처음에는 상당히 잔인하여 거슬렀으나, 역시 인간은 익숙해지는데에 최고의 능력을 지녔다. 주인공 남자는 약간 마크 월버그 삘인데, 하는 짓이 넘 귀엽다; (마당쇠같이 생겼는데..-_-;) 살인충동을 직업(혈액전문가)으로까지 승화..
깜짝태그 : [] 실제 사건을 경험하고 싶어서 로펌의 유혹을 물리치고 검찰청에 들어간 신참내기 검사 이야기. 첫회부터 동료도 죽이고 강하게 끌어당기는 맛이 있다. 파일롯 치고는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좀 헷갈린다. (사실 누가 죽었는지 모르겠따;) 신참내기가 강해지는 모습이 보고싶다면, OK. 후편이 조금 보고싶어지는 드라마.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