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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이름을 넣으면 그 이름에 어울리는 집을 매칭시켜주는 재미꺼리. 비록 재미로 하는 거지만, 이런 거에서 좋은 게 나와도 기분 좋죠~ ㅎㅎ 저는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요즘 노후가 걱정되는데, 진짜 저런 곳에서 살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으하핫;
5살, 내가 이 친구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을 때 호사인의 나이입니다. 어제 7번째 생일을 맞았네요. (당일에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생일 날짜를 표시한 달력이 회사에 있는 바람에 깜빡했네요. ㅜ_ㅜ)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첫해부터 참여하게 되면서 이들이 진행하는 해외결연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인연이... 지금은 제 하루의 1/3을 차지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네에,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합니다. ^^;) 이들이 우리의 미래이며 보호받고 존중받고 사랑받아야할 존재임을 알기에 이들을 위해 일합니다. 생일 축하해, 내 친구 알-사하르 호사인. 앞으로도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나서... 네가 원하는 꿈(지금은 장군이 되고 싶다더군요)을 꼭 ..
심심해서 다시했더니, 결과가 다르게 나왔따;; -_-; 뭔가 이전꺼랑 비슷하긴 하지만,,, “램프를 만들어 낸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들어 낸 것은 안개였고, 탐험을 하게 만든 것은 배고픔이었다.” – 빅토르 위고 이곳은 질서정연한 인과관계, 철두철미한 결단력, 깔끔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사심 없는 취향을 위한 공간입니다. 군중심리, 오빠부대, 순정 신파극, 삼각관계 멜로 드라마, 현실감각 없는 낭만주의자, 성형 연예인, 취향이나 종교를 강요하는 인간들은 이곳에서 제거될 것입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남들이 뭘 하던 기본적으로 무관심한 편. 멀리 떨어져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함. 현실 세계에선 까다로운 비주류이지만, 인터넷에선 불만 가득한..
본론만 간단히, 현실주의 취향 “오락은 예술에 자극제가 될 수도 있고, 예술 그 자체가 될 수도 있을 거야. 근데, 그렇다고 네가 지금 예술가가 되겠다고 하면 넌 그냥 머저리일 뿐이야.” – 스티브 마틴 이곳은 문화적인 실용주의/물질주의/보수주의의 영역입니다.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실학파, 혹은 즐길만한 문화 콘텐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혼자의 세계에 빠져 사는 괴팍한 아티스트, 상식적인 선을 넘어선 비주류 예술가, 추상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을 즐겨 쓰는 사회 부적응자들에게는 친밀하지 않은 곳입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 절제된 형태의 표현을 선호. 슬픔에 흐느껴서도 안되고, 기쁨에 호들갑을 떨어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7월 5일 밤 10시 반부터 MBC ESPN에서 생중계. 오랜만에 결승에 오른 앤디 로딕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의 경기. 간만에 나온 앤디는 정말 철이 들어서인지 예전처럼 감정조절을 잘 못하거나 쉽게 흥분해서 일을 그르치는 모습을 절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1세트를 따 냈을 땐 정말이지.. 이번만큼은 그가 이길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황제... 앤디를 상대로 20전 18승을 해낸 그이기에 절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내리 2세트를 따낸 그의 안정적인 플레이에는 자신감과 여유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예전같았으면 쉽게 무너졌을 앤디가 끝까지 집요하게 집중력을 발휘하며 4세트를 따 냈을 땐... 정말 대견해서 눈물이 다 날 지경. 4시간이 넘는 경기를 이끌고 5세트 마지막..
드디어 현재 출간본까지는 다 읽게 된 트와일라잇 시리즈. 솔직히 난 이번편이 제일 속도도 빨랐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에드워드, 벨라, 제이콥의 이야기가 골고루 많이 나와서 그런가... - 근데 너무 과거지사 이야기가 많아서 서술형이라 지루한 것도 있었음) 난 이 작가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문학적 가치로서는 정말 많이 떨어진다는 안타까운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귀여니' 정도의 작가가 아닐까하는. (엄밀히 말해서 난 귀여니 작가의 책을 읽어본 적은 없다. 하지만 그녀가 가진 소재를 발굴해내는 능력과 그걸 이야기화할 때 부여하는 매력에 있어서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는 본다. 하지만... '문학적'인 면에서 보자면 또 달라지는 거다.)..
뉴문(NEW MOON): 트와일라잇 2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 (북폴리오, 2008년) 상세보기 (제목의 뜻이 뭐라고 어떤 블로거가 막 써놨던데... 잊어버렸다. ㅋ) 1편은 영화를 먼저보고 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굉장히 답답하고 에드워드에 대한 미모찬사(!)에 거부감을 일으키면서 봤는데(페터슨 팬에겐 미안하지만) 이번 건 책을 먼저 보는 거라서 그런지, 나름 뒤를 기대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벨라가 18세 생일(우와.. 숫자로 따지고 보면 이젠 나에겐 너무 먼;)을 기점으로 '안전'을 이유로 에드워드와 헤어지게 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인 늑대인간 제이콥과 가까이 지내게 되면서 빅토리아가 복수를 위해서 재등장하고(말로만 재등장이지 모습을 보이진않는;) 떠났던 에드워드는 오해로 인해..
위미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비페이위 (문학동네, 2008년) 상세보기 사무실 동생이 선물로 줘서 읽게 된 책. 미국에서는 로 더 유명하다는 이 책은, 얼마 전에 올렸던 과 어찌보면 조금 비슷한 류의 책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같은 성(남성)이 기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느끼기에는 가 여성의 내면을 완전히 이해하고 기술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감성적이라면, 이 는, 여성을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힘든 삶을 기술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남성적인 이해가 그 중심에 남아있는 느낌이다. 여성의 삶이 이렇다. 여성의 생각이 이렇다. 라고 마치 나에게 강요하는 것 같은. 슬프고 괴롭지만, 그 뒤의 해답은 안겨주지 않는 이야기. (그래서 어떻단 말인가? 그냥 이런 애들이 있었다고? 중국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식으..
내가 초등학교때 되게 좋아해서 시리즈를 모두 샀던 책이 있었는데, 지금은 제목조차 기억이 나질 않는다; -_-;; 외국번역책이었던 것 같은데, 초등학생 남자애가 주인공이었고... 우연히 자기네집 지하실에서였나? 거기서 발견한 또래 '드라큘라'와 친구가 되어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드라큘라 친구들도 몇 몇 나오고, 내가 거기에 감명받아서 비슷한 동화를 써보기도 했던 것 같다. 재미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 OTL 다시 한번 봐보고도 싶네; ㅋ; 예전만큼 재미는 없겠지... 쩝.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
트와일라잇(Twilight): 트와일라잇 1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 (북폴리오, 2008년) 상세보기 사실 퇴원하고 쉬는 동안 읽으려고 샀던 책인데, 결국 드라마들에 밀려서... 이번 주말에 끝냈다. 특별판까지 나왔지만, 난.. 그저.. '소설'로서의 느낌은 어떨까, 다른 이야기가 많이 있는 걸까 궁금해서 샀기 때문에 예전 버전으로 구매. (3천원 더 싸다~) 작가인 스테프니 메이어의 첫 작품이고, 그녀가 꿈속에서 멋진 뱀파이어와 사귀고 나서 그것을 모티브로 쓴 독특한 책이다. (신일숙 작가의 도 그렇게 탄생된 것인데, 대박날 작품은 역시 몽롱한 정신상태에서 나오는 건가... 나도 제대로 된 꿈 꾸면 되는건가; ㅋ) 본격적으로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이번엔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