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Series for You

브레이킹던(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2011)_평점:6점 본문

The Movies

브레이킹던(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2011)_평점:6점

쥬한량 2011. 12. 11. 16:47
반응형

 개요: 드라마,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스릴러 | 미국 | 117분 | 개봉 2011.11.30
 감독: 빌 콘돈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벨라 스완), 로버트 패틴슨(에드워드 컬렌) ... 더보기

책으로는 바로 이전 편까지만 봤던 것으로 기억.
그래서인지, 이번엔 오히려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어쩌면 감독 덕분일지도? - <드림 걸즈> 감독 분)

역시나 이번 편에서도... 원작자의 '소재'와 '캐릭터'의 힘으로 여기까지 끌고 올 수 있었단 생각이 지배적이었고(다시금 느꼈다. '스토리'는 '소재'와 '캐릭터'만으로는 힘들다. 그게 중요요소이긴 하지만. 진짜 이야기꾼이란 '스토리텔러'라는 것을) 원체 주인공 커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편이라 결혼식도 그다지 흥분되지 않았달까... (물론 궁금하긴 했지)

기발하면서도 실망스러웠던 것은, 도대체 그들 사랑의 결정체(혼혈아가)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였던 것을 풀어내는 방법.
기발했지만, 너무 쉽고, 간단했다. (이건 경제학자라면 베스트의 답안이겠지만, 이건 드라마틱한 묘미가 있어야하는 영화라규~!)

그래도 어쨌든, part2가 나오면 난 또 보러가겠지... (평점 6점 정도면 기본 이상은 했고, 나름 재미있었단 뜻이니까. - 다시 밝히지만, 나의 평점 만점은 8점)

_그나저나, 개인적으로 1편부터 외모상으로 가장 어울리는 커플은 에드워드와 로잘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편에서 로잘리가 너무 망가졌다. 도대체 왜지?? 살쪘나? (이런 외모 지상주의;)
_재스퍼는 심지어 대사 한 줄도 없었음
_반면 앨리스는 정말, 더욱 아름다워졌음. 우우.
_새로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가 없어서 조금 싱거웠다. (한번씩 새로운 미모를 보여주는 게 이 시리즈의 부가서비스 아니었나...)
_다코타 패닝도 안나오고...
_크리스틴 스튜어트 마른(아픈?) 모습에 묘한 쾌감이... =_=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