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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제인스 완의 프랜차이즈 영화들은, 욕을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됩니다. 그래도 공포영화로서의 기본(?)은 하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이번 영화는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5번째 영화이면서 주연인 패트릭 윌슨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아마 그동안 찍느라 갖은 고생을 하면서 획득한 노하우(?)로 감독도 해보자 싶어 덤벼든 것 같은데, 저는 나름 괜찮았는데... IMDB 평점은 5.5점으로 시리즈 중 낮은 편이더라고요. 흠... 그건 감독님의 연출력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프랜차이즈의 식상해짐) 문제이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꺾이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킬링 타임용 공포영화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간단히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하고 트리비아도 살펴볼게요! ..

아, 보는 내내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했어요. 미시즈 해리스가 고난을 겪을 땐 정말 안타깝고 슬펐다가도, 그게 다 복(행운)으로 돌아오는 결과를 보며 제 일인냥 즐거웠습니다. 역시 착하게 사는 사람이 복 받아야 합니다!! (크흑) 뻔할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의 반전과 재미, 희열이 있는 미시즈 해리스의 이야기, 함께 보시지요! :) 고된 생활 속에서도 꿈을 좇아 만난 멋진 결말 에이다 해리스(레슬리 맨빌)는 런던에서 가정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착한 중년의 여성입니다. 남편이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실종되었다가 전보를 하나 받게 되어 혹시 좋은 소식일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풀어보는데... 그의 유품이 발견되어 전사처리 되었다는 슬픈 소식이었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고 버텨내던 에이다에게는 ..

어딘지 모르게 2류 분위기를 풍기는 느낌에 쉽사리 클릭이 안 되었는데, 와이파이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 시간 때울 콘텐츠를 찾다가(다른 OTT와는 달리 넷플릭스는 거의 저장이 되니까) 선택하게 된 입니다. 하지만 기대를 너무 안해서인지 오히려 괜찮게 보았어요. 상당한 장르 혼종(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로맨스)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달까요. (그러나 그것 때문에 평점은 상당히 낮은 것 같습니다만, B급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했을 듯?) 호러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을 작품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럼 간단히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해볼게요. 너무 호의로운 초대는 위험하기 그지없다 영화는 전형적인 호러물 스타일로 오프닝을 엽니다. 어두컴컴한 어느 대저택에서 한 여인이 '..

개봉 당시 여러 지인들에게 추천을 받았던 작품입니다만, 극장에서 놓친 후엔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묶여서 다른 OTT 플랫폼에서 볼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이번 추석 24시간 쿠폰을 활용해서 마지막 시청 작품으로 선택했습니다. (3시간 가까운 영화라, 마지막으로 선택했어요. 왜냐면 24시간 끝자락에 걸려도 보던 작품은 끝까지 볼 수 있게 해주거든요. - 하지만 중간에 멈추면 안됩니다. ㅎ) 초반부는 좀 기존의 일본영화의 식상한 내러티브로 진행되는 것 같아서 '아, 역시 나는 이런 영화는 별로야...'라고 생각했는데,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지리한데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는 이야기에 신기하게 몰입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상징적인 요소가 많아서 줄거리를 정리하면 뭔가 좀 이상하게 보일 것 같지만 일단..

그동안 찜만 해두고 못 봤던 왓챠 익스클루시브 영화들을 몰아봤습니다. 그 첫타가 바로 이 작품 . 공교롭게도 제가 보기로 맘먹었던 3개 작품 중 2작품이 증국상 감독님 작품이었는데요, 둘 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원래 이런 류의 잔잔한 드라마 별로 안 찾아보는 편인데, 최근 중국 배우들에게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즐겨보는 유투브 채널에서 소개해줘서 목록에 넣어두었던 작품이에요. 아무튼, 좋은 기회로 보길 잘했습니다. 후후. (고마워요, 왓챠 쿠폰!) 그럼 간단히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하고 개인적인 감상을 덧붙여보겠습니다. 사랑조차 뛰어넘는 가장 소중한 우정 칠월(마사순)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 된 안생(주동우)와 자신의 이야기를 웹소설로 연재하고 그게 인기를 끌면서 영화 제작을 계획하는..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영화 에 관한 감상 정리해봅니다. 저는 사실 이렇게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심리스릴러 극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 , 등) 이게 그런 영화인 줄 몰랐던지라 미뤄두고 있었네요... (하, 누가 미리 말 좀 해주시지 ㅎㅎㅎ)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막판의 반전을 다시 한번 반격하면서 끝까지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던 사람이 무엇이었다!'는 주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이지 맘에 든 영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럼, 놓치지 말아야할 한정된 공간에서의 명작! 의 간략한 줄거리와 결말을 정리해드립니다~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범죄의 늪, 결국 끝낸다 1956년 시카고. 영국에서 온 재단사 레오나드 벌링(마크 라이런스)은 마피아 조직 중 ..

원래 원작 소설은 본격 미스터리 트릭을 다룬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등장하는 인물들이 동화속 인물이다보니... 이걸 일본에서(!) 영화화하면 그나마 어울리는 장르는 코미디밖에 없는 것입니다! (원작 팬들은 기함을 토합니다만, 이걸 진지하게 영상화하기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기대를 내려놓고 '병맛 코미디를 본다'는 마음으로 보았는데요, 그러면 또 나름 재미지는 면이 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사용된 트릭(?)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빨간모자가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이 된다 빨간 모자는 무언가를 찾아(죄송해요, 기억이 안나네요. 아하하!) 어디로 가는 중이었는데요, 갑자기 마녀 바바라가 나타나 신발을 바꿔주니 어쩌니 하다가 오히려 진흙 묻은 신발로 만들어버리고 그걸 씻다가 신..

실화 소재 영화 에 관한 감상입니다. 400명 가까운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찰리(찰스) 컬렌의 실화를 다룬 범죄 영화 는 아주 잘 만든 스릴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실화의 특성상 드라마틱하게 전개되기 어려운 특성으로 인해, 에이미의 시각으로 초반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범죄적인 스릴러 느낌보다는 힘든 생활을 하는 에이미의 삶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죠. 다만, 인류의 안전한 삶이 시스템이나 법 보다는, 오히려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와 선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를 깨닫게 하는 용도 같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원제()가 중의적 의미를 띤다고 보는데, 범죄자인 그가 가장했던 '좋은 간호사'와 그의 범죄를 밝히고 막아낸 여주인공이 '좋은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한 것을 모두 ..

27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본 작품들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과거 유실되었던 미국 토크쇼의 필름을 찾았다는 설정에서 시작되는 오프닝에서부터, 시청률에 목매는 진행자가 화려한 재기를 위해 빙의된 출연자까지 등장시켰다가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레트로 느낌을 잘 살려서 구성해냈습니다. 감독을 맡은 호주의 캐머런 카이네스와 콜린 카이네스는 형제 감독인데요, 2013년에 만든 는 이후 최고의 저예산 공포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주 작품이다 보니, 우리나라엔 소개된 게 거의 없네요. 흑) 이번 영화로 코미디를 넘어 호러 감독으로서의 명성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IMDB 평점도 8.3점으로 무척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미지 자료는 ..

사실 BL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판이 나올 때에는 허접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태국 드라마 의 특별판은... 스토리 설정과 전개가 정말 산으로 갔죠. 애정씬은 드라마보다도 안 나오고;;) 그런데 이 작품은 정말 극장판으로 잘 뽑은 것 같아요. 제가 본 BL영화 중에서는 거의 베스트급에 들어갈 정도의 퀄리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퀴어물과 BL물은 분리해서 보기 때문에 BL 한정) 드라마에서부터 변화된 캐릭터가 잘 이어졌다는 생각입니다.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하면서 관련 이야기를 녹여볼게요. 고고고~ 네가 내 곁에 함께 있지만 여전히 넌 나의 킹이야, 별이야 키요이(야기 유세이)와 히라(하기와라 리쿠)는 히라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연인으로서의 행복감을 만끽하는 생활을 영위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