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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edition_평점: 7점 본문

Drama, blah blah...

early edition_평점: 7점

쥬한량 2008. 12. 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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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씩 먼저 세상의 일들을 알게 된다면?

 

일본 공포 영화 중 죽음을 미리 아는 신문에 대한 영화가 있었는데,

이건 모든 것을 아우르기에 따뜻한 이야기도 있고 더 재미있다.

(이건 96년도 작품이므로 표절은 아닐게다)

 

갑자기 부인에게 이혼당하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무슨 일을 왜하는지 모르던 '게리'가 어느날부터인가 신문을 배달받는다.

하루먼저 발행된 신문.

스포츠 면엔 어느팀이 이겼는지

주식은 어떤 게 오를지

사건사고로 누가 다치고 죽을지... 이 모든 것을 알게 되었을때

횡재의 느낌이 더 클까, 책임감의 느낌이 더 클까?

 

게리의 직장 동료였던 장님 '마리사'의 캐릭터가

스토리에 더 힘을 주는 것이 정말 맘에 든다.

보면서 행복해지는 드라마. 뒷편도 기대된다.

(가다보면 슬픈 내용도 많이 나오겠지..)

 

평점: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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