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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은 슈퍼스타(StarStruck_TV 2010)_평점:5점

쥬한량 2012. 2. 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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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에 포스터도 없어서... 결국 OST 이미지 떠 있는 걸 가져왔다;;

보통 혼자 밥 먹을 때, 쿡티비에서 무료시트콤 하나씩을 보는데 (그리하여 거쳐간 <올드 크리스틴>, <2남자와 반토막남자(ㅋ)>, <빅뱅이론(이건 그냥 다시 봣음;)>, 시트콤 아니지만<캐슬 시즌1>), 이젠 볼 무료 시트콤이 없어서 디즈니 채널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TV Movie.

뭐, 제목도 가볍고 하이틴 무비라서 가볍게 봐보려고 했는데, 한글자막이 없...;
그래도 그냥 밥먹으면서 가볍게 볼거니까... 하는 마음으로 영어자막으로 시청.
헌데 나름 재미져서, 밥 다 먹고, 볼일(?)보고 나서도 궁금해서 마저 다 시청.

사실 뻔한 캐릭터에 스토리에 (아이돌 스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그 스타와 엮이게 되면서 스타의 진솔한 이면 등에 매력을 느끼고 좋은 친구가 되지만,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연예계의 순리에 따라 행동하는 스타의 이기적인 모습에 실망하게 됨. 하지만 그녀의 소중함을 깨달은 스타는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며 돌아온다. - 와, 정말 전형적이네. ㅋ)
별볼일 없어 보이지만, 똑같은 이야기 패턴이 항상 먹히는 건, 그래도 그게 재미있어서다.
반짝 반짝 빛나는 전형적인 금발의 잘생긴 남자아이. 노래까지 아주 간드러지게 부른다. 그리고 필살의 눈빛공격(영화 상에서도 그게 의식적인건지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건지 정확히 말해주진 않는 것 같지만). 근데 난, 이 녀석이 웃을 때 입가(정확하게는 볼)에 주름이 너무 크게 2개나 생겨서... 너무 아쉬웠다. (그것만 없었어도 내 리스트에서 잭 에프론 3단계 뒤 쯤에 넣어줬을텐데.)
여자 주인공은 평범한 듯 하면서도 이국적인 매력이 있는 소녀.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
여자 캐릭터에게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무조건 그 스타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노래는 물론 좋아하는데, 너에게 그렇게 빠져있진 않아."라고 한 게 제일 맘에 들었다. (쿨~해~:쌍칼버전)

아동(그래도 16살은 된 거 같은데;) 영화라 그런지,
끝-까지 키스씬으로 귀결되기 까지 여러가지 난관이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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