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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4:레볼루션(Step Up Revolution, 2012)_평점:5.5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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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관심 많을 수 있었겠지만, 희한하게도 난 이런 시리즈를 하나도 보지 않았더랬다.
(<스트리트 댄스>, <스텝업>시리즈. 이 외에 단편으로 끝났던 것들은 또 봤다... <라스트 댄스> 이런 거?)
그래도 이번 것은 소재가 '플래시몹'과 관련된 것이라서
아무래도 퍼포먼스 측면에서 볼 게 많지 않겠나 싶어서 봤는데... So So.
(스텝업 시리즈를 전부 다 봤던 내 동생의 말로는, 스토리 면이나 퍼포먼스 면이나, 이번 편이 가장 잘 나온 것 같다고. - 난 복이 많구나. ㅋ)
사실 이런 영화를 보면, 얼굴도 예뻐, 춤도 잘 춰, 여기도 모나지 않는 이런 애들을 도대체 어디서 발굴해서 나오는 건지 신기하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은 열심히 하면 어지간히 할 수 있는지도...?)
스토리는 뭐, 좀 전형적이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근데 왜, 항상 남자는 힙합류를 추고 여자는 예술 무용을 하는 사람으로 설정되는 걸까? (거의 모든 이런 영화에서 그런 듯. 그리고 여자 집은 잘 살고 남자는 못 산다)
신데렐라 스토리의 컨텐츠적 반대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스토리 라인은, 아마도 불멸인 듯.
(근데 딱히 맘에 든다는 느낌은 아님. 발레리노와 봉춤 추는 여자가 만나면 이상한가... ㅡ_-;)
아무튼, 킬링 타임 용으로는, 플래시몹 장면들이 꽤 잘 연출되었고
춤을 추는 이유가 현대의 상황들을 잘 활용하고 이용했다는 면에서 볼만한 것 같다.
엔딩은 좀 억지스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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