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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s & sisters_평점 : 7점 본문

Drama, blah blah...

brothers & sisters_평점 : 7점

쥬한량 2008. 12. 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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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새로운 드라마에 버닝하게 만든 작품.

역시 드라마라는 것은 '인간사'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이 작품은,

느낌이 <애정의 조건>류의 영화와 같달까?

별 사건없을 것 같은 일반인들의 생활사에 얼마나 드라마틱한 요소가 많은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영상물(?)이다.

 

개인적으로는 칼리스타 프록하트를 너무너무 싫어하지만,

그나마 여기 나오는 캐릭터는 조금 봐줄만 한것은 '정말로 똑똑한' 여성으로 나오기 때문일까.

 

그래도 누구보다도 제일 애착이 가는 건 레이첼 그리피스!

정말 이 여인네는 나이가 들어도 더 매력적인 건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뮤리엘의 웨딩>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너무도 좋아했던 배우인데, 갈수록 자신의 색채를 더해가고.. 과감한 역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나마 여기선 평범한 쪽이랄까.) 아줌마 몸매로 변해가는 모습조차 멋져보인달까.

 

그리고 케빈과 스카티...

스카티는 이제 다시 나올 가능성이 무척 희박해졌지만, 처음에 둘이 너무도 잘 어울려서 나까지 마음이 아팠다. (게이 커플이 이런 상황일때 공감하긴 처음;)

뒤쪽으로 갈수록 케빈의 행태가 맘에 안든다.. =_= 결국 그렇고 그런 게이였단 말인가? 사랑에 조심스레 빠지는 넘일 줄 알았더니 실망이 한가득... ㅜ_-;

 

아무튼, 요즘에 가장 버닝하고 있는 작품!


평점 : 7점 (파일롯에 한함, 전체 드라마로는 8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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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계속 보고 있다.
케빈과 스카티의 애정행각은 나의 입을 찢어지게 만들정도로 즐겁다.
(아, 귀여워 죽겠음;)
가족과 미국 정치, 여성과 게이의 시각들... 재미있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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