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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흑흑흑. 다녀온지 2달이 되어가는데... 아주 먼 오래전 일인 것 같네요. ㅎ 계획했던 거의 모든 일정이 끝나가자, 저희는 맛집 투어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히포버스 가이드에게 들었던 버거 맛집이나, 택시 운전기사에게 들었던 랍스터 집 등을 가기로 하죠. 그리하여 이 날의 점심은 ! 샬럿타운 중심가에 있어요. 지나다니면서 보이지만, 입구가 생각보다 작아서 놓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안은 길죽한 형태로 테이블이 여럿있어요. 그리고 신기한 건, 옆 가게와 화장실 부분이 터져 있어서 건너다닐 수 있다는 것! 화장실 하나로 양쪽 가게가 함께 사용하니 참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막판이 되니까 음식 욕심이 많아져서... (어쩐지 안 먹고 가면 다시 안 올지도 모르는 이곳에서 너무 아쉬..

Anne with an E, 노스 러스티코, 빨간머리앤, 샬럿타운, 자전거, 캐나다, 캐번디쉬 이제 좀 동네에도 익숙해진 것 같아서, 이날은 정말 동네 마실 느낌으로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더불어, 동네 맛집도 찾아서 방문하고요! (모텔 바로 근처에 여행정보센터가 있어서 여러가지 정보를 받을 수 있었어요. 동네 맛집 브로셔도 거기서 입수~) 하지만 오늘도 목표는 있었죠. 자전거 대여점 할아버지가 추천해주신 동네 이쁜 길... 캠프사이트쪽으로 자전거 타기! 그리하여 다시 자전거를 빌려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 중간에 여행자용 마트(지도에서는 안 보입니다만, 놀이공원 맞은편 정도에 있어요)에 들러서 저녁거리를 사가기로 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돌아가는 길에 사지;; 괜히 짐을 지고 다님...;;)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