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셔틀버스 (1)
Movie & Series for You

이 날은 드디어 샬럿타운으로 넘어가기로 한 날이었어요. 드라마에서 앤이 쇼핑을 하러 매튜의 마차를 타고 가곤 하던 번화가였죠. 하지만 조식을 먹고 나서도, 11시 반쯤으로 예약했던 셔틀버스 시간까지는 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저흰 각각 돌아가면서 개인 산책을 나섰답니다. 해변가에는 성수기(7월 초부터 10월 정도까지)를 준비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성수기를 피했던 게 좋으면서도 섭섭... -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혼자 타이머 셀카도 찍고 놀다가(이거슨 별로 안 멋져서 비공개) 숙소로 돌아온 후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 여행안내센터로 갔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땐 못 봤는데, 안내센터 한 쪽에 앤 복장과 가발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품들도 ..
Journey
2019. 7. 28.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