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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2시간 내내 웃는다고 했고누군가는 빅재미는 없다고 해서과연 저에겐 어떨까 궁금한 마음을 안고 봤는데... 저는 초반엔 좀 식상하고 심심한 느낌이었는데후반부로 갈수록(역시 멜리사의 입이 좀 풀려야... ㅋ), 특히 클라이막스를 지나며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간 남성 위주의 액션 스파이 영화를 뒤집는 재미도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사실 오프닝 시퀀스에서 이게 무슨 007 따라하기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작은 반전이...!) 멜리사 맥카시의 경우, 폴 페이그 감독과 이후에 다시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더 히트에 대한 제 감상평은 요기)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과거(?)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위의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부분(스포일까봐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을 차용하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
모험, 범죄, 드라마, 스릴러미국117분2002.09.13 개봉샘 멘데스톰 행크스(마이클 설리반), 폴 뉴먼(존 루니), 주드 로(하렌 맥과이어)더보기[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R 어느 감독의 인터뷰에서, "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소파에서 고개를 돌리는 장면에서, 이 남자를 캐스팅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정확하지 않음, 누군지도 잘 기억 안남;)라던 내용을 보고 찾아보게 된 영화. 사실, 그 장면이 그렇게까지 다니엘 크레이그를 각인시킬 만한 장면인지는 잘 모르겠고,실제 영화도 생각보다 상당히 지리하게 진행되었지만(그래서 거의 3번쯤 나눠서 봤음;;)다 보고 나서는... 그래도 '괜찮은 영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줄거리_마피아의 뒷일을 봐주며 양아들같은 위치까지 올라간 마이크 설리반(톰..
사실 이번 편은 캐릭터 플레이에 그쳤을 뿐, 스토리로서의 평가를 받기엔 너무 허술한 면이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웠던 점은 악당의 캐릭터. 1편 때만 해도, 모리아티 교수의 캐스팅으로 브래드 피트가 내정되어있단 소문이 돌 정도로 비중있어야하고 매력있어야할 캐릭터인데, 너무 저울이 한 쪽(셜록 쪽)으로 기울게 캐스팅이 되어버려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인지 초반부엔 졸기까지... -_-; 장면만 휘황찬란하게 전환되고 왜 그래야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전개. 집시 여인의 등장도 왜 굳이 그녀여야했는가 하는 불만도. (레이첼 맥아담스를 정말로 그렇게 보내버릴 줄이야...;) 그나마, 대포 씬 이후부터는 나름 재미를 되찾는 모양새여서 정신 차리고 제대로 보았다. 특히 숲 도망 씬은, 이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