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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타운으로 넘어와서 공식적인 첫날 일정인 셈입니다. 전날 예매해두었던 뮤지컬이 저녁에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오전에 해변가와 번화가를 살짝 둘러보고 #컨페더레이션센터 등에서도 볼 게 없는지 확인해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저는 여행을 다니면 좀 남다른 기념품을 사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곳이 아니면 갖지 못하는 물건', '전통이 있는 것', '나에게 의미가 있을 것' 등이 그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엽서를 써서 저 자신에게 항공우편으로 보내곤 했는데요, (가격 저렴, 내가 그곳에 있었다는 증거도 되고, 엽서+우표+그나라 직인) 간혹은 그것에 집착하는 게 너무 피곤해져서 가끔은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곳에서는 한가로운 일정이기 때문에... 여기서도 보냈습니다. ㅎ (한국까지..
Journey
2019. 8. 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