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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는 내내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했어요. 미시즈 해리스가 고난을 겪을 땐 정말 안타깝고 슬펐다가도, 그게 다 복(행운)으로 돌아오는 결과를 보며 제 일인냥 즐거웠습니다. 역시 착하게 사는 사람이 복 받아야 합니다!! (크흑) 뻔할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의 반전과 재미, 희열이 있는 미시즈 해리스의 이야기, 함께 보시지요! :) 고된 생활 속에서도 꿈을 좇아 만난 멋진 결말 에이다 해리스(레슬리 맨빌)는 런던에서 가정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착한 중년의 여성입니다. 남편이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실종되었다가 전보를 하나 받게 되어 혹시 좋은 소식일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풀어보는데... 그의 유품이 발견되어 전사처리 되었다는 슬픈 소식이었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고 버텨내던 에이다에게는 ..
2015.02.07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에 누미 라파스 (사실 여기에 '레이첵 맥아담스'도 있지만, 그녀가 플러스 요소가 되었는지는...) 조합의 스릴러 물이 왜 이리도 소리소문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영화를 다 보고 나니... IMDB 평점이 왜 원작(2010년 프랑스 영화 '러브 크라임 Crime d'amour')보다 낮았는지 원작을 보지 않고서도 상상이 되었습니다.(저 나름 감독님 작품들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재미있게도, 한국에서의 네티즌 평점은 이 영화가 원작보다 높습니다. (원작은 영화매니아들이, 이 영화는 일반인들이 보고 평점을 준 영향이 아닐까... 혼자 분석해봅니다. ㅎ) 줄거리_광고회사에서 밤낮없이 일에 매진하는 이자벨(누미 라파스)에게는 그녀와 비슷한 일벌레 상사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