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Series for You

드라마 <뇌 멋대로 한다> 줄거리, 캐릭터 : 독특한 상상력. 좌뇌와 우뇌가 현실로 튀어나왔다?! :: 코미디 : 김성현, 솔빈, 김시은, 문주연 본문

Drama, blah blah...

드라마 <뇌 멋대로 한다> 줄거리, 캐릭터 : 독특한 상상력. 좌뇌와 우뇌가 현실로 튀어나왔다?! :: 코미디 : 김성현, 솔빈, 김시은, 문주연

쥬한량 2022. 10. 25. 12:01
반응형

지난 달 웨이브 온리 컨텐츠로 올라온 <뇌 멋대로 한다> .

독특한 설정에 짧은 상영시간으로 킬링 타임 컨텐츠로 딱인데요,

오늘은 그 작품을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총 11회차로 제작되었고요, 회당 10분 조금 넘는 분량이라

전체 분량을 합치면 영화 한편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독특한 설정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주인공인 '하루'의 좌뇌와 우뇌가 우연한 사고로 현실로 튀어나오면서(!)

하루의 첫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서 그렇습니다.

ㅎㅎ



설정만 봐도 구미가 확 당기시죠?

그럼 2회까지의 조금더 자세한 줄거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고고~


좌뇌와 우뇌가 캐릭터가 되어
나의 애정사를 돕는다

대학 1학년인 하루(김성현)는 술을 진탕 마신 후 집으로 돌아오다

전봇대에 부딪쳐 감전이 됩니다.

그때 무슨 일인가가 발생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힘들게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런데 아픈 머리를 붙들고 괴로워하고 있을 때, 아침부터 초인종 소리가 들리죠.

누구인가 싶어 나가봤더니 생전 처음보는 여자 둘이 나란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하루가 속으로 생각하는 내용을 모두 알고 있는 듯한 요상한 상황.

그녀들의 말에 따르면, 그녀들은 하루의 좌뇌와 우뇌.

좌연(김시은)과 우연(솔빈)이라고 밝히죠.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싶어서 현실을 부정하는 하루.

하지만 간단한 퀴즈쇼까지 진행해보니 그녀들이 하루에 관해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게 드러나고...



더이상 현실을 부정할 수 없는 상황.



심지어 하루가 급똥이 마려운 상황까지 그녀들은 함께 느끼며(!) 한몸임을 증명해보이죠.



그렇게 세 사람의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됩니다.





하루는 돈을 풍족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알바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결국 좌연과 우연의 도움으로 사진관 알바 지원을 하게 되고

마침 사진과였던 하루는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반해 3인 1팀으로 알바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미연(문주연)!

사실 미연은 하루의 첫사랑...이자 과거 버스정류장에서 실수(?)를 통해 엮인 인연이었던 것.



하지만 반가워하는 하루에 비해, 미연은 철벽도 이런 철벽이 없게 냉랭합니다.



도대체 두 사람의 과거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일단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설정이 독특합니다.

그 와중에도 궁금한 건, 

남자 캐릭터인데 왜 좌뇌와 우뇌는 여자 캐릭터들일까 하는 것.

(여자는 남자 두뇌가 나오나...? 세계관이 뭔가 있는 걸까요? ㅎ)



암튼, 제목도 완전 찰떡. ㅎㅎ



아무래도 풋풋한 나이대의 사랑 이야기이다 보니

상큼 바랄한 느낌이 보고만 있어도 좋은 기운을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작품 소개를 보니, 

소심하고 찌질했던 하루가 후반부로 갈수록 좌연과 우연의 도움으로 

멋진 남자로 재탄생! 섹시해지고 당당해지는 캐릭터가 된다고 합니다.

좌연과 우연이 티격태격하는 재미(이성과 감성일 테니까)도 있어요.

두 배우는 그런 씬에서 연기가 더 사는 것 같아요.



사진관에서 일하는 선배(태이)가 미연을 좋아하게 되면서

뭔가 더 치명적인(?) 사랑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영화/드라마에 대한 본 리뷰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 하시면 바로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www.facebook.com/review4netflix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