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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흰밥 수행승> :: 흰밥과 반찬으로 힐링? : 이누카이 아츠히로 너무 조금 나옵니다. 흑 본문

Drama, blah blah...

일본드라마 <흰밥 수행승> :: 흰밥과 반찬으로 힐링? : 이누카이 아츠히로 너무 조금 나옵니다. 흑

쥬한량 2023. 4.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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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BL...>을 시작으로 이누카이 아츠히로에게 한참 빠져서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줄줄이 찾아보고 있을 때 발견했던 작품입니다.



출연작이 은근 많이는 없던 인물인지라 이것도 '도라마 코리아'에서 먼저 찾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웨이브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어서 광고없이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총 12화로 가볍게 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너무 황당한 전개에 어정쩡한 개그 코드.

이누카이 아츠히로는 감초 같은 역할이지 실제 주인공은 타쿠앙이라는 식탐 스님이기 때문에

저는 3-4화를 보다가 중도하차 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누카이 아츠히로는 진짜 스님 복장에서도 미모가 빛났는데... 크흑.)



줄거리가 딱히 없는 작품이라 어떤 분위기인지만 설명해볼게요!


밥 공기 위에 올라가는
반찬만 허하노라

승계받는 지주 스님의 아들인 타쿠앙은, 그러나 랩퍼를 꿈꾸고... 식탐도 많고...



보다못한 아버지 스님은 타쿠앙에게 수행을 위해 전국 탁발 수행을 명합니다.




문제는 흰밥 한 공기 위에 올라갈 정도까지만의 반찬을 허락한 거죠.



타쿠앙은 아버지의 명에 따라 수행을 떠나고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브리앙(이누카이 아츠히로 / 스님 이름이 브리앙이라니... ㅋㅋㅋ)이 그의 여정에 띄엄띄엄 함께 하기로 합니다.

(브리앙은 가만 있어도 신자들이 음식을 마구 갖다 바치는 컨셉.

왜냐... 너무 잘 생겨서. ㅎㅎ)

타쿠앙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작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그 대가로 각지의 특산물로 요리한 반찬을 얻어먹는다거나, 요리법들을 배웁니다.


타쿠앙의 또 다른 특징은 금사빠...



조금만 허점(?)을 보이면 바로 빠져들어버리는 쉬운 남자. (심지어 스님인데...)

그러나 언제나 맛있는 반찬으로 대리 만족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랩퍼를 꿈꾸던 인물이기에 감동적인 음식을 만날 때면 랩으로 그 감상을 펼쳐내는데

일본어로 랩까지 평가하기엔 제가 많이 부족한 탓인지

별로 잘하는지 재밌는지를 모르겠더라는. ㅋㅋ



이누카이 아츠히로의 분량도 많지 않은 탓에 결국 이렇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힐링물로 보기에도 나쁘진 않은데, 아마 저는 타쿠앙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저랑 안 맞았던 거 같기도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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