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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장의사(Superstition, 2017) : 초자연을 다루는 또 하나의 가족극 :: 넷플릭스 미드 추천 본문

Drama, blah blah...

어둠의 장의사(Superstition, 2017) : 초자연을 다루는 또 하나의 가족극 :: 넷플릭스 미드 추천

쥬한량 2020. 5. 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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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내추럴>이 형제 버전의 퇴마이야기였다면, 이 드라마는 좀 더 가족중심의 퇴마이야기입니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도 잠깐 샘과 딘을 언급하면서 '우린 그 라인에 있다'를 표방하는 듯 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미가 없어서.... (슈내는 한때 광팬;) 에피 2까지 보고 접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를 쓰는 것은, 찾아보니까 리뷰가 너무 없엇... ㅜ_ㅜ
(정리 잘 해놓으신 다른 리뷰로라도 연결을 하려고 하였으나...)


설정은 있지만
중구난방

헤이스팅스 가족은 어느 작은 마을의 장의사 집안입니다. 큰 아들 캘빈은 어느날 사라져서 해병대에 입대한 후 16년 만에 집으로 휴가를 나옵니다. 그 과정에는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이죠. 하지만 마을에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이 가족들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초반엔 주로 캘빈의 사연, 아버지의 사연(정체?), 가족들의 퇴마의식 등이 주를 이룹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이 흥미롭기는 하죠. (그게 시작은 창대하나 끝이 매번 허무해서 문제지...;)

재미있게 보신 분도 계신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저는 흐름이 자꾸 끊기는 느낌과, 캐릭터들의 생각과 행동에 설득력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니 갑자기 해병대 입대하면서 가족과 연락을 16년이나 끊었던 아들이 휴가 때 잠깐 들렀다가 뭔 생각으로 눌러 앉는가... - 아버지는 정체는 또 뭐람..;;)

깊이 생각하지 않고 보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전 <슈퍼내추럴>에서는 윈체스터 형제를 보는 재미, 그 케미에 혹했던 때문인지
이 드라마에서는 끌리는 캐릭터가 없어서 더 힘들었습니다.

참, 보면서 상당히 독특하다고 느꼈던 점이 있는데
바로 주 주연배우들이 모두 흑인들이라는 점이었어요.
등장인물들의 비율도 흑인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무래도 가족 중심이다 보니 그러겠지만)

그게 나름 인상적이었다면 인상적이었달까요.

 

여튼,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정보가 너무 없는 미드라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그럼, 다른 리뷰도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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