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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Lucifer, 2015) : 너무 매력적인 악마의 재림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본문
루시퍼, Lucifer, Netflix, 넷플릭스, 미드, 드라마, 악마, 천사, DC코믹스, 만화원작
소재가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체 천사+악마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걸 다른 세계로 끌어들여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에 매력을 느끼는 터라(그래서 <슈퍼내추럴>이 더 좋았는지도. 물론 후반부 시즌들이 괴수영화로 변모하면서부터 안보기 시작했습니다만...;), 넷플릭스에 올라오자 마자 첫화를 보았죠.
너무도 매력적인 악마
그가 인간계로 왔다
남주(루시퍼 모닝스타: 톰 엘리스 연기)가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피지컬 매력은 물론이고 영국 억양과 상반되는 날라리 이미지의 캐릭터를 잘 살렸죠.
(뭔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을 표현하기 위해 영국억양의 배우를 쓰는 건 헐리우드에서 아주 간편하게 사용하는 툴인 것 같습니다. 1화에서 이를 재치있게 표현한 씬도 나오죠. - 자신이 어디에서 온 줄 아느냐는 식으로 루시퍼가 이야기하자, 여주가 '영국?'이라고 했던가요)
장난스럽게 미소짓는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배우. 무표정일 땐 정말 평범해보이네요.
이 드라마의 리뷰들을 검색해보니, 영어공부하는 카페에서 재미있다고 추천하는 글들이 많더라고요. (요즘엔 정말 드라마로 영어공부 많이 하시나봐요. 예전에도 그랬긴 했지만... 그래도 무조건 많이 본다고 영어가 자동으로 느는 건 아닙니다. 대본 중심으로 내용을 공부하고 따라해보고 그래야 해요. 저처럼 그냥 많이 보면 자연스럽게 늘겠지, 생각했다가 피보시면 안됩니다... - 이젠 그냥 영어 늘겠거니 하는 마음은 포기;)
그래도 블로그에 괜찮게 정리된 글로 연결드립니다.
원작이 DC코믹스인 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정보를 찾다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도 발견해서 함께 알려드려요.
저는 2화까지 봤고 잠깐 멈췄는데, 3화부터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니 다시 봐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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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업데이트
시즌2에서 방송사 종영되었지만, 넷플릭스가 부활시켰습니다~!
시즌3까지 오픈되었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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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