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 국경없는 코난투어(Conan without Borders, 2019) : 편견없이 문화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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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미국 예능이나 토크쇼는 잘 보지 않는 편이라(드라마, 영화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 예전에는 <도전, 슈퍼모델>같은 건 케이블에서 봤지만요), 코난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몇 년 전에 한국 여고생 팬의 초대에 코난이 응해서 방한 한 적이 있죠. 그때 그나마 알게 되었는데요,

그때의 에피소드가 포함된 편집형 시리즈가 얼마 전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바로 <국경없는 코난투어>!

 

코난이 자신이 진행하는 쇼의 일환으로 방문한 나라들에서 찍었던 에피소드들을 넷플릭스에 편집 시리즈로 내놓은 것인데요, 저는 아무래도 익숙한 한국편을 먼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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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는 자세로  문화를 소개하다  

 

 확실히 한국편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다른 쇼나 뉴스에서 조금 언급된 장면들이 스포로 작용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그 유명한 낙지 사무엘을 만나는 장면도 다시금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쿠바, 한국, 멕시코, 아이티, 이탈리아, 이스라엘의 이야기가 업데이트되어 있는데요,

저는 얼마 전 쿠바를 다녀왔기 때문에 그 에피도 보려고 시도하였습니다만,,,

저에게는 이질적 문화에 대한 너무 장난스런(?) 코난의 접근이 조금 거북스러운 느낌을 갖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정지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처음 써 놓은 리뷰보다 한 달 여가 밀렸다는;;)

 

그러다 리뷰를 마무리하기 위해 다른 분들으 리뷰를 찾다가, 제가 좀 오버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작품에 대한 리뷰는 아래  온더콘크리트 님의 리뷰로 대신합니다~

 여기서 확인하세요!

 

알고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은 코난 투어, 저도 다시 한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과연 다시금 재미를 느끼게 될까요? 

여러분에겐 어떠실지? 

 

 그럼, 저는 다음 리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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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영화/드라마에 대한 본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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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