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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오늘은 드디어 고대하고 기대하던 빨간머리 앤 뮤지컬을 보는 날! 공연 시간이 오후 1시였기 때문에 (시간 특이하죠? 평일 1시 공연이라니. 저녁타임은 7시 30분인데, 저희는 어차피 다른 할일이 없어서 낮공연을 예매해두었습니다~) 느릿느릿 아침에 일어나서 천천히 숙소를 나섰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일정 때문에 뭔가 먹을 것들을 잘 챙겨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공연장인 컨페더레이션 센터 근처에 있는 캐나다 유명 아이스크림 체인 Cow 에서 콘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었어요! 저 초코와 땅콩 범벅은 아이스크림 부분이 아니라 콘에 이미 셋팅되어 있는 것. 맛있는 것! 아이스크림 종류는 배라31 보다는 좀 적은 편이지만 상당히 많아서 고민되었습니다만,,, 메이플 시럽과 호두가 섞인 아이스크림으로~ 저는 대만족..
이제 슬슬 돌아갈 날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흰 여전히 널널한 스케줄과 한량같은 노님(?)으로 샬럿타운을 즐겼습니다. 오늘 계획했던 일정은 오전에 '히포버스'타기! 오기 전에 우연히 알게 된 정보로, 수륙양용 관광버스가 있다는 거예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부둣가 근처에 관광안내센터가 있고요, 거기서 표도 미리 살 수 있었어요. 어른은 인당 3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바다에서 2-30분, 올라와서 시내를 돌며 2-30분, 총 약 50분간 샬럿타운을 돌아보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예약한 시간까지 4-50분 남아서, 근처 RECEIVER란 카페에서 간단히 커리와 빵을 맛봤어요. 나름 괜찮은 커피숍이었습니다. (지역 맛집?) 커피 2잔, 머핀하나, 쿠키하나(저 갈색 덩어리...) 해서 총 15,000..
#window10 #윈도우10 #런타임에러 #런타임 #Visual #runtime #크롬 #chrome 최근 언젠가부터 블로그 작업 할 때 이미지를 다운받거나 삽입하면 계속 위와 비슷한 창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캡춰한 건 아니고, 저는 해결을 했기 때문에 구글링에서 동일한 걸 찾았습니다~) 많은 포스팅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저 창이 귀찮아서 (구글링에 나온대로) 레지스트리 편집도 해보고 명령프롬프트에서 알 수 없는 명령어도 (시키는대로) 넣어보고 하였지만, 시스템만 이상해지고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게 문제를 일으켜서 결국 시스템 복구까지 했다는...;;) 나중에 네이버에서 뒤져보니까... 헐... 크롬 삭제했다가 다시 까는 게 길이라더군요;; 혹시 설마 그럴까 싶어서 해봤습니다만.. 네, 그..
샬럿타운으로 넘어와서 공식적인 첫날 일정인 셈입니다. 전날 예매해두었던 뮤지컬이 저녁에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오전에 해변가와 번화가를 살짝 둘러보고 #컨페더레이션센터 등에서도 볼 게 없는지 확인해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저는 여행을 다니면 좀 남다른 기념품을 사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곳이 아니면 갖지 못하는 물건', '전통이 있는 것', '나에게 의미가 있을 것' 등이 그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엽서를 써서 저 자신에게 항공우편으로 보내곤 했는데요, (가격 저렴, 내가 그곳에 있었다는 증거도 되고, 엽서+우표+그나라 직인) 간혹은 그것에 집착하는 게 너무 피곤해져서 가끔은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곳에서는 한가로운 일정이기 때문에... 여기서도 보냈습니다. ㅎ (한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