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설 (3)
Movie & Series for You

워낙 입소문이 좋게 나서 스포일러를 엄청 피하려고 애쓰다가 드디어 극장에 가서 봤습니다. 스포일러 피하기 위해 애썼지만, 스쳐지나가는 카피 문구나, 몇몇 분이 쓰신 리뷰의 몇 줄 정도는 안 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에겐 영화를 보기 전에 대략 예상하던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포스터에 나오는 아이들 둘 중에 하나가 죽고, 그걸 죽인 게 누구인지, 혹은 다른 아이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스토리인가 보다. (제목이 이고 누가 괴물인지, 인간의 마음 어쩌고... 누군가의 리뷰에 '아이의 생각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니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식의 문구가 있었어서) 그리고 영화 보기 전에, 먼저 보신 다른 작가님이 영화 중에 나오는 어떤 소음의 정체가 나중에 밝혀지면서 마음을 건드린다고 하셔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더 위처, 게임원작, 소설원작, 헨리 카빌, 판타지, 마녀, 마법 전 사실 원작 소설이나 게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만, 넷플릭스에 예고편이 뜬 순간... 봐야했습니다. 헨리 카빌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서. =_= 그러나 에피1을 보면서 생각했죠. 이거 뭐지... 나 이러다 그냥 중간에 끄겠는데...? 하지만 욕하면서 시즌1을 다 끝내버린, 그러나 리뷰를 쓰기엔 애정이 부족했던, 그런 드라마네요.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왜 시즌1을 다 보게 된 걸까요? 그 이유를 만나보시죠! 운명을 이야기하는 서사판타지 마법과 옐프, 마녀, 괴물, 인간이..

넷플릭스, Netflix,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true memoirs of an international assassin, 코미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빈 제임스, 액, 병맛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작품들의 퀄리티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드라마도 마찬가지인지라, 전반적으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예상외로 훌륭했던 터라 그 후의 작품을 뭘 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잘 골랐단 생각이 듭니다. 유명배우를 캐스팅한 작품들은 그 기대치 때문인지 평타 이하의 별점을 받는 것 같고요, 오히려 조연급으로 활약하던 배우들을 주연으로 캐스팅해서 만든 작품들이 의외의 선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언더독(Underdog)* 효과라고나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