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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원제가 Date Night 인데 브로큰 데이트로 바꿨을까, 한국에서 그냥 고쳤나 싶었는데, IMDB 에서까지 원제는 Date Night 이라고 표기해두고, 실제 타이틀에 Broken Date 가 올라가 있네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좀 찾아보았는데, 안. 나와요. -_- ...영화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쿨럭;) 10년의 시간 때문인가, 코미디는 식상하다 하지만 부부의 모습은 좋다 필(스티블 카렐)과 클레어(티나 페이)는 아이 둘을 키우며 평범하게 달아가는 중산층 부부입니다. 매주 금요일 밤을 데이트 나이트로 잡고 둘 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지만, 일과 육아에 치이는 와중에는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서로를 실망시키기 싫었던 둘은, 진심 반 억지 반으로 데이트를 나섰지만, 고..

벌써 10년이나 된 영화지만, 최근에 넷플릭스에 업데이트되었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코미디영화랄까요. 그래도 스티브 카렐이나, 폴 러드를 좋아하신다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나름 얼굴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재미도 있죠~ 소재는 마지막 30분에서만, 앞에서는 캐릭터 플레이로 어지럽다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애널리스트 팀(폴 러드)은 뛰어난 외모에 능력도 출중한 전시 큐레이터인 줄리에게 계속 청혼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면(회사에서의 승진) 그녀가 결혼해줄 거라고 생각한 그는, 회사에서 돋보이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회장의 눈에 띄게 되죠. 그를 평가해본다며 파티에 초대하는 회장. 하지만 그 파티는 일반적인 파티가 아니라, '가장 최고의 바보'를 동반인으로 데..

처음 막 올라왔을 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5월 말이었나요?) 지금 7월 말인데 아직도 다 못봤습니다. 에피가 10개밖에 안되는 데 말이에요! 왜냐고요? 생각보다 별로 재미가 없었어요. 스티브 카렐의 시트콤이 저에게 잘 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진도가 안 나가요. -_- 발상은 좋았으나... 캐릭터와 시츄에이션의 부족함 마크(스티브 카렐)는 대통령의 결단(?)으로 미공군에서 분개된 우주군(Space Force)을 맡게 됩니다. 외계인과의 전쟁을 대비함과 동시에, 다른 나라보다 먼저 우주에 진출, 영토를 확장하려는 대통령의 깊은 뜻(?)이 담긴 결정이었죠. 마크는 자신을 돕는 맬로리 박사(존 말코비치)의 도움으로 우주선을 만들고 우주인을 훈련시켜 우주에 내보내는 업무를 비장한 각오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