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조셉 고든-래빗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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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큼 화려한 밥상. 익숙한 많은 배우들이 얼굴을 내비친 것은 영화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꺄아!.. 하지만 올백머리는 그를 너무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 -_-), 엘렌 페이지, 마이클 케인... (기타 등등 - /에서 포대자루 뒤집어 썼던 씰리안 머피-발음 맞나;, 의 주술사, 켄 와타나베씨까지) 스토리는... 굉장히 복잡하다. 영화보는 내내, '아, 영화 끝나면 사람들이 뭐가 어떻게 된거야라고 외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외로 많이들 이해 잘 하신 듯. - 그게 아니면 나처럼 별로 깊게 생각안하고 그런가보다 했던가) 다른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가서 정보를 추출해오는 것을 업 삼던 코브(레오)는, 우연히 추출이 아닌 생각을..
내가 좋아하는 조셉 고든-레빗 주연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띄고 있지만, 한국인으로서는 인정하기 힘든 부분임에 틀림없다. (인터넷 서핑을 해봐도, 특히나 남자들은 짜증내는 리뷰가 대부분;) 썸머라는 여인네에게 첫 눈에 훅 간 남자주인공이 그녀 주위를 맴돌며(사귀기도 했지;) 겪게되는 500일간의 이야기를 시간을 앞뒤로 짬뽕시키면서 잘 엮어냈다. (처음엔 무지 헷갈렸지만, 금새 적응된다) 난 조셉이 고수랑 닮았다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봤는데 (뭐... 내 눈이 그렇더라; 욕먹을 수 있다;) 주인공도 원래 건축가가 꿈이었고...그래서 그런지... ( 막 끝날 시점이었음;) 뭐, 그랬다는 얘기다. 비슷하게 나온 장면 캡춰해서 올려놓고 싶지만 (진정한 블로거라면 해야할 일이지만) 귀챠니즘에 시달리는 나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