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캐서린 제타 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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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공개되었을 때, 볼까말까 마음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팀 버튼의 스타일이 독특하긴 하지만 저와는 아주 잘 맞는 편은 아니어서였는데요. 그러다 페이스북에서 페친들이 꽤 극찬을 하면서 정주행했다는 말에 결국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상? 정도의 재미? 쏘쏘라고 하기엔 좀 더 괜찮고, 그렇다고 아주 몰입해서 정주행했다고 하기엔 좀 의무감에 본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잘 꾸리는 데 성공했고 그로인해 시즌2가 나오더라도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들의 캐스팅이나 연기도 좋았습니다. 간단히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수요일의 아이는 우울하지만 난 좋아 동생을 괴롭힌 아이들을 혼내준 일(수영장에 피라냐를 풀어버림)로 별종들의 학교인..
예전에 예고편을 보았으나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아 보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쿡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것을 보고 시청. 기대를 별로 안했기에 그저 오랜만에 가이 피어스나 캐서린 제타 존스를 보는 맛에 보았는데, 실화를 바탕(탈출마술의 최고봉 해리 후디니)으로 하다보니, 뭔가 영 스토리가 빈약하다. 포스터에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아 몰랐는데, 실제 영화의 화자는 메리(캐서린 제타 존스, 심령술 사기꾼)의 딸인 벤지(시얼샤 로넌 - 이 배우 이름이 이런식으로 발음 된다는 게 신기; Saoirse Ronan)인데, 이 개성강한 아역배우는 , 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비한 매력의 소녀다. (이 영화는 와 비슷한 시기에 찍혔기에 보다는 훨씬 어려보임) 영화의 줄거리는... 솔직히 중심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 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