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크리스토퍼 놀란 (2)
Movie & Series for You
액션, 범죄, 스릴러미국, 영국164분2012.07.19 개봉크리스토퍼 놀런크리스찬 베일(브루스 웨인 / 배트맨), 마이클 케인(알프레드) 사람들이 너무 다들 재미있다고(Awesome을 남발해서) 그래서인지,난 또 뭔가... 시금털털(이런 단어 있나? -_-)하게 봤다. 글쎄, 내가 가지고 있는 시리즈에 대한 느낌의 큰 부분은'다크 판타지'스럽다는 거다. (어찌보면, 같은 느낌까지 있는)고담시는 어둡고 으스스한 느낌의 도시라는 기존의 느낌이, 이번 영화에서는 하나도 나질 않는다. (그냥, 뉴욕 같다.)설정상에서도 너무 현실적이 되어 버렸고. (CIA가 웬말이냐...) 그래서 난 계속 괴리감 속에서 영화를 봤던 것 같다. 그녀에 대한 반전은, 초반부터 나를 불안하게 하는 느낌과, 아무데서나 튀어나오는 설정..
소문만큼 화려한 밥상. 익숙한 많은 배우들이 얼굴을 내비친 것은 영화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꺄아!.. 하지만 올백머리는 그를 너무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 -_-), 엘렌 페이지, 마이클 케인... (기타 등등 - /에서 포대자루 뒤집어 썼던 씰리안 머피-발음 맞나;, 의 주술사, 켄 와타나베씨까지) 스토리는... 굉장히 복잡하다. 영화보는 내내, '아, 영화 끝나면 사람들이 뭐가 어떻게 된거야라고 외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외로 많이들 이해 잘 하신 듯. - 그게 아니면 나처럼 별로 깊게 생각안하고 그런가보다 했던가) 다른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가서 정보를 추출해오는 것을 업 삼던 코브(레오)는, 우연히 추출이 아닌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