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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처음 공개되었을 때 앨리 웡과 스티븐 연이 나온다기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화는 정말 재밌었어요. 사람들은 가끔 별 것도 아닌 일에 분노하게 되곤 하는데, 그 포인트를 굉장히 잘 잡아냈죠. 자존감이 떨어져있을 때 조금만 건들어도 예민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이야기가 너무 커지면서(?) 무거워지기도 해서(게다가 요즘 제가 뭔가 영화/드라마에 대한 재미가 시들해지는 시점인 거 같기도...) 뒷부분은 정말 천천히 보게 되었어요. 그래도 마무리가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럼, 간단히 정리한 줄거리와 결말까지 풀어보겠습니다~ :) 화를 내고 싶어서 낸 게 아니야 인생이 가끔 그렇게 만들거든 마트에서 우연히 주차 시비에 휩싸인 대니(스티븐 연)와 에이미(앨리 웡)는 분노의 레이싱까..
Drama, blah blah...
2023. 6. 16.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