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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침입자 / 나이트테러(Aterrados, Terrified, 2017) :: 넷플릭스 공포 호러 영화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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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침입자 / 나이트테러(Aterrados, Terrified, 2017) :: 넷플릭스 공포 호러 영화추천

쥬한량 2020. 6.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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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포 호러 영화추천 공포의 침입자 나이트테러 아르헨티나 유령 귀신 초자연 현상

며칠 전부터 공포영화가 땡겨서 <상처의 해석> 봤다가 망하고,
다시 찾아헤매다 마주하게 된 영화입니다.

기대가 높지 않았던 덕인지, 저는 꽤 만족스럽게 봤어요.

이런 공포영화가 보고 싶었던 말입니다!
(<상처의 해석> 미워...)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 미스터리한 존재
독특한 이야기 구성

'왈테르'는 집에서 발생하는 기이한 일 때문에 여러 전문가들을 찾아가봤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알브렉 교수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증거가 없으면 도와줄 수 없다는 말에 자신의 자는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밝혀지는 알 수 없는 존재의 형상. 하지만 '왈테르'는 그 후로 집밖으로 나오지 않고, 그의 집 근처에서 공놀이를 하던 소년이 버스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얼마 후, 소년의 시체가 다시 자신의 집에 나타나고, 형사 '푸네스'와 부검의 '하노'가 그 집을 찾아 조사를 합니다. 그런데 맞은 편 집의 사진을 찍으며 조사하고 있던 알브렉 교수를 발견한 하노는, 그녀에게 자신의 사건을 함께 조사해달라고 요청하는데...

 

위의 줄거리에서는 생략했지만,
원래 영화의 전개는 이후에 일어난 다른 사건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가장 시초가 되었던 왈테르의 사건을 되짚어보는 식으로 역순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다른 사건 조사로 모인 알브렉 교수의 일행들.

 

아무래도 초반 몰입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장치일텐데, (그리고 이는 엔딩과도 대치를 만들어서 임팩트를 주죠.)
괜찮은 구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꾸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침대가 움직이고 누군가 있는 것 같은 느낌에
왈테르는 알브렉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되는 바람에 결국 비참한 상황으로...

 

자고 일어나면 난장판이 되어 있는 집.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해갑니다.

 

결국, 앞집 소년의 죽음 이후에 동네를 찾아와 수사를 하게 된 경찰과 알브렉 교수 일행.

 

사실상 소년의 시체가 돌아온 사건을 파헤치는 게 주요한 내용으로 진행됩니다만,
초기에 보여진 옆집의 사건, 왈테르의 사건이 함께 엮여지면서
미스테리한 존재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등장인물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영화의 몰입을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가장 주요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인물(푸네스 형사 - 하지만 이 영화에서 아르헨티나 배우로서는 가장 유명한 듯?)이 나중엔 가장 큰 활약을 하게 되죠.

 

자세히 알아채면 무서운 장면....

푸네스가 다른 사람들보다 이 괴물(?)을 잘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소리'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 괴물로 인한 모든 상황은 '소리'에서 시작합니다.
옆집에서 두드리는 소리, 뭔가 긁는 소리, 기괴한 소리들... 싱크대 홀을 통해서 들려오는 도와달라는 소리...
그리고 거기에 신경을 쓰는 순간부터, 사람들은 괴롭게 됩니다.

하지만 푸네스는 몸이 여러곳 고장난 형사로,
보청기를 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소리들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상황들이 펼쳐진다고나 할까요.



사실 이 악마같은 존재에 대해서는 알브렉 교수도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설명도 다 모호합니다만,
(그냥 '오늘 밤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믿지 마라' 정도...;;)
악마인 것 같기도, 괴물인 것 같기도, 사람 몸에 기생하는 바이러스 같기도 한 이 존재의 정체는 사실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 공포를 즐기십시오. (아하핫;)

푸네스는 이 존재를 없애버리기 위해 소년의 집 곳곳에 휘발유를 뿌려서 불 태워버립니다.
(그리고 실종...)


마무리가 저렇게 끝나는 것 같았습니다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정도의 메시지를 주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조금 어설픈 특수효과 덕분에 조금 덜 무서워서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공포영화랄까요?
(그래도 무서운 거 못보시는 분들은 무서울 거예요. 저는 원래 좀 강... ㅎ)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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