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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루시 Lucy (2014) 줄거리 결말 정보 : 최고의 조합에 영화는 이 모냥이라니 : 최민식 해외언론 평가 :: 넷플릭스 액션 SF 영화 비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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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루시 Lucy (2014) 줄거리 결말 정보 : 최고의 조합에 영화는 이 모냥이라니 : 최민식 해외언론 평가 :: 넷플릭스 액션 SF 영화 비추

쥬한량 2021. 2. 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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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별로였어서,

보고 나서도 리뷰를 쓰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있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안 쓰고 넘어가면 마음의 짐이니,

간단하게라도 정리를 해볼까 해요.



한 줄로는, 여러분 굳이 보지 마세요. ㅎ



그러나 성실하게 줄거리와 결말 정보를 정리해봅니다!


인간이 자신의 뇌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면

최민식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이 된 <루시>입니다.

하지만 감독님은 프랑스의 뤽 베송에, 영화의 배경은 타이베이와 프랑스에서 진행되니

실제 어느 나라 영화냐고 물으면 다국적 영화라고 해야할 판.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실망한 영화라서 (배우들이나 감독들이나 워낙 날고 기는 분들이니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줄거리는 아주 간단히, 리뷰도 간단히 진행해보려 합니다.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공부하는 미국인 유학생.

하지만 진짜 공부를 하는 건지, 놀러온 건지, 약쟁이 친구와 밥 먹고 헤어지다가 갑자기 약배달 임무를 맡게 되고,

그렇게 한국인 사업가 미스터 장(최민식)을 만나러 가게 되는데,

그는 단순히 약을 받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고 루시의 배에 약을 숨겨서 밀반출하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연기파 최민식이 이런 역할밖에 할 수 없었던 건, 아무래도 서양에서 동양인 배우를 소비하는 캐릭터의 전형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기회이긴 하였으나 캐릭터의 매력이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최민식 씨가 그냥 거절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악당 캐릭터여도 매력이 있을 수 있는데, 미스터장은 그냥 어정쩡한 미친놈... ㅜ_ㅜ)

하지만 미스터장의 부하들이 루시를 잘못(?) 다루는 바람에 그녀의 뱃속에 있던 약이 터져서 그녀의 몸에 흡수되게 되고,

그 약은 루시의 뇌를 일반적인 상황보다 훨씬 활성화되게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서 루시는 자신의 몸과 뇌는 물론,

마치 초능력을 갖춘 사람처럼 사물과 전자파, 공기 중의 물질들을 다루게 되고

가공할 능력을 갖추게 되죠.

자신이 가진 이런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류에 도움이 되는 형태로 남기기 위해

루시는 이쪽 분야를 오래 연구한 노만교수(모건 프리먼)에게 연락을 하고

그가 있는 프랑스에서 그를 만나기로 합니다.

 

그러나 루시의 몸에 남은 약을 노리고 그녀를 쫓기 시작하는 미스터장 일행.

하지만 언제나 루시가 한발 앞선데다, 프랑스 경찰과 공조하게 되고

그녀의 능력은 물질까지 다루게 되면서 미스터장 일행이 아무리 난리를 쳐도 의미 없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뇌가 극도로 활성화된다는 것은

그녀의 신체가 그것을 견디지 못할 지경까지 간다는 것을 의미했고

이미 최고치의 이성적 판단을 하게 된 루시는

자신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도 담담히 받아들이며(마치 컴퓨터가 된듯)

인류에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전수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합니다.



미스터장 일행의 방해도 자신의 능력으로 물리치고,



그렇게 슈퍼컴퓨터가 되어(뇌가 활성화된다고 정말로 물질까지 맘대로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뭐 상상의 나래와 미래는 우리가 알 수 없다고는 하지만;;)

노만 교수와 동료들에게 자신을 내주면서 (끝).


뇌를 최대치로 활성화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에 대한 상상력을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것에 대해서는 대단하다고 생각은 되지만,

스토리적인 재미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데 있어서는 실패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저는 그다지 재미가 없어서 보다가 졸고, 끊어보고 했어서요;;



제 기준으로는 비추.

그저 줄거리와 결말을 보시며 이런 영화가 있었다라고 알고 계심 좋을 것 같아요. ㅋ



최민식 배우의 연기에 대한 해외언론 평가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 정도네요.

딱히 연기에 대한 평가라고 보기엔 그냥...

 

 

해외언론은 '루시'의 최민식을 어떻게 봤을까?

영화 '루시'가 지난 20일,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았고, 뤽 베송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최민식이 가세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오는 9월 4일 개봉에 앞서 해외언론들은

www.huffingto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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