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11/19 (2)
Movie & Series for You
(2020년 4월 25일 작성) 오랜만에 올라온 로맨틱 코미디라, 저도 바로 찜을 해두었습니다만, '리피트'라는 단어에... 차마 시작을 못했던 영화였습니다. (타임슬립해서 결정을 바꾸면서 자꾸 상황이 반복되는 이야기를 싫어함;;) 그런데 친구가 이렇게 말하며 이 영화를 추천했죠. "근래 내가 본 영화중에 제일 웃긴 영화였어." 그래서 저는 바로 그 주말에 보았습니다. 과연 어땠을까요? 수 많은 선택의 갈림길 사랑이 이루어지는 선택은 단 하나 잭(샘 크래플린)은 동생 헤일리(엘레노어 톰린슨)의 결혼식을 문제없이 치러내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헤일리의 들러리인 브라이언이 결혼식에 참석한 유명 영화감독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게 관리해야 하고, 옛 여친인 어맨다의 공격에도 대처해야 한다. 게다가 알수..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작품은 를 처음 봤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재밌었던 기억에 그의 작품을 좀 더 찾아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였는데요, 제가 그 영화를 보고 난 직후,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해서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김희애 님이 주연한 으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국내 흥행 실적은 그닥이었던 거 같습니다만) *두 작품 모두 현재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기준) 감독은 기본적으로 권선징악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2작품 모두 복수극에 가까운 결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취향에도 맞았나봐요. 그래서 이 이 넷플릭스 업데이트 되었을 때 (2018년 작품이지만 한국에는 꽤 늦게 들어온 듯?) 꼭 봐야지! 맘 먹고 찜해두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