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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사실 제가 이 작품을 찾아보게 된 건, 오로지 니시가키 쇼의 변신 때문. 키에코이 반장 이미지 변신 장난 아니야 - 재팬 카테고리 니시가키 쇼 필모 확인 했더니 다 본 작품인데.... 동일인물인거 전혀 몰랐어 펜싱했었고 고등학교때 전국체전? 6등 게다가 '미스터 게이오' 그랑프리 출신🤦♀️ 빠졌어, 너에게 - 빵셔틀 시 theqoo.net (이로써 빼고는 그의 필모를 다 본 셈이 되었습니다. 크흑) 그런데 의외로 꽤 괜찮았던 양주당. 25분 짜리 에피가 6개 밖에 되지 않아서 조금 당황스러웠고 3명의 주연 캐릭터가 가진 상처나 과거가 깊게 다뤄지지 않은 게 아쉬웠지만 한번쯤 볼만한 힐링물로 추천드리기에는 무리가 없지 싶습니다. 특히 수미상관으로 처음 시작과 마무리에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

역시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넷플릭스에서 성탄 특집 로맨스 영화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작년까진 제가 엄청 달렸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웬지 시큰둥해서 거의 하나도 보지 않고 있었어요. 그러다 그래도 좀 봐볼까 싶어서 선택한 . 다른 작품들보다는 살짝 깊이가 있어보이고, 베스트셀러 원작에 기반했다고 하니 너무 가벼운 로코는 아닐 듯 싶어서였습니다. 역시 제 기대대로 단순 로맨스 영화라기 보다는 가족애와 과거의 아픔, 시대상이 약간은 녹아든 작품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밋밋한 전개에 클라이막스가 약한 느낌이라 아주 재미있게 감상하지는 못하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작품들보다는 남자 주인공 비주얼이 고급진 편. ㅎㅎㅎ 간략히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하며 리뷰해보겠습니다..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된 걸 보고 일단 찜해놨다가... 못 참고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BL 애니메이션이에요. 강도(?)가 높지 않고 미소년들이 나오면서 퀴어물에 가까운 만화영화라고나 할까요. 예상했던 줄거리와는 사뭇 달랐는데 (저는 두 사람이 사랑을 쌓아가는 과정이 주로 나올 줄 알았거든요. 뭐, 이것도 그런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제가 생각했던 방식과는 조금 달라서 의외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그림과 배경이 예뻐서, 저런 풍경을 실사로 만들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캐스팅을 잘해야 겠지만... ㅎ) 아, 제목에 들어간 '에트랑제'는 발음이 저래서 당연히 프랑스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헐, 영어네요? Etranger. 이방인, 외국인, 에트랑제... 로 네..

이 드라마는 병원이름이 뉴 암스테르담인 공립병원에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따뜻한 치료를 수행하는 멋진 의사들의 이야기입니다. 한창 의학 드라마가 인기가 있고 제작이 많이 될 때가 있었지만 이젠 그런 시절은 끝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니... 좋네요. ㅎ 아직 많은 분량을 보진 못해서, 드라마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리뷰 올릴게요!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선 마음가짐의 변화가 기본 맥스(라이언 이골드)는 공립 종합병원인 뉴 암스테르담에 새로온 의료팀장입니다. (병원에서 팀장이란 직책을 쓰는 지 모르겠어요. 기존에 봤던 의학드라마에서는 본 적 없는 직책;) 그는 첫 등장부터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요, (너무 스스럼없이 섞여있어서 뒷다마를 까고 있는 현장에서..

최근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보면, 돌리 파튼의 노래와 그녀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많은 흔적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2019년에 제작된 이 시리즈는 아예 대놓고 그녀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제목도 그대로!) 만든 8편의 단막극을 시리즈로 묶어놓은 것인데요, 1편 1편이 완전한 영화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완성도와 정성(?)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엄청 스펙타클한 건 아니지만요) 저는 내용들이 너무 좋아서 하나 하나 아껴서 보다가 이제 다 보았는데요, 주위에 추천을 해보니, 생각보다 추천 목록에 안 떠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발굴해보겠습니다! ㅎㅎ 그럼 돌리 파튼의 마음의 멜로디, 8편의 간단 줄거리와 리뷰, 들어가 봅니다~ 시대를 앞서갔던 여성뮤지션 노래에 그 철학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