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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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이가 꽤 긴데다(2시간 40여분), 실제 있었던 사건(로만 폴란스키 가족 몰살 사건)을 소재로 한 것 때문에 거부감이 좀 있어서 보지 않고 있었더랬습니다. (유가족들이 보면 너무 마음 안 좋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다 페친 분 중 한분이 '역시 타란티노'라는 호평으로 글을 올려놓은 게 있어서 그럼 한번 확인해보자 싶어서 봤는데, 세상에, 재밌어...! 게다가 제가 우려했던 방식으로 소재를 다루지 않아서 타란티노 감독은 역시 재치꾼이란 생각을 재확인하게 된 영화입니다. 저는 강추! 어떤 면이 재미있었던 건지, 저와 함께 들어가 보시죠~ '만약 이랬더라면'의 가장 유쾌한 반전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한때 서부극 스타로 주목받는 듯 싶었지만, 점점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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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큼 화려한 밥상. 익숙한 많은 배우들이 얼굴을 내비친 것은 영화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꺄아!.. 하지만 올백머리는 그를 너무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 -_-), 엘렌 페이지, 마이클 케인... (기타 등등 - /에서 포대자루 뒤집어 썼던 씰리안 머피-발음 맞나;, 의 주술사, 켄 와타나베씨까지) 스토리는... 굉장히 복잡하다. 영화보는 내내, '아, 영화 끝나면 사람들이 뭐가 어떻게 된거야라고 외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외로 많이들 이해 잘 하신 듯. - 그게 아니면 나처럼 별로 깊게 생각안하고 그런가보다 했던가) 다른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가서 정보를 추출해오는 것을 업 삼던 코브(레오)는, 우연히 추출이 아닌 생각을..
(이 영화도 뱅기 안에서) 워낙 조용한 분위기의 영화라, 대사 자체도 작게 말하는 게 대부분이라서 비행기 소음 등으로 진짜 많은 대사와 상황을 놓쳤다. 그래서였을까... 나름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도 있었던데, 난 정말이지 '아니올씨다'였다. 나이에 맞지 않게 늙은 레오나르도의 모습(나이에 비해 먹어보인단 뜻이 아니라, 얼굴 형태가 워낙 어린아이형 얼굴이라 거기에 주름만 죽죽 그어놓은 것 같다.. ㅜ_ㅜ)이 캐릭터와 괴리감이 느껴지게 했으며(나만 그랬나), 진행자체가 너무 천천히 되는 느낌은 어쩔 수 없이 지루함을 낳고 영화의 장르에 맞지 않게 몰입도를 떨어뜨렸다. 복선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일까, 엔딩도 무리하게 끼워맞춘 느낌이었는데... 누군가 네이버 영화평에 써놓은 리뷰를 보니, 꼭 그렇지도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