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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분위기는 느낌인데요 (포스터의 배우들 각도 때문인가 ㅎ) 시대적 배경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1937년 미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주인공들 대부분은 영국인(영국 발음)으로 나옵니다. (처음엔 미국에 잠깐 살다 영국으로 돌아온 영국인들인 줄 알았는데) 워낙 고전 원작은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지금 영화들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지만 저는 원체 이런 느낌 좋아하는 편이라 재미있게 봤어요. 중반 이후론 정말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 지 예측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는데 역시나 그렇게 마무리 ㅋㅋㅋ 고전 스타일의 코지 미스터리 호러물 좋아하시면 (그렇다고 공포는 아닌;;)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그럼, 줄거리, 결말 정보까지 한번에 가 봅니다~ 작가의 뮤즈였던 죽은 아내가 유령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어쩐지 보기 망설여졌던 영화 . 왜 그랬던 건지 제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할 순 없습니다만, 아마 모르는 영어 단어(녹터널...;)에 애니멀스라는 조합이 어딘지 모르게 신경을 거슬렸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무 생각없이 작품의 재생버튼을 눌렀고 꽤나 독특한 구성과 연출, 구성에 깜짝 놀라며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녹터널 애니멀스 결말 해석' 같은 키워드가 흥했는지도... 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작품의 줄거리와 정보, 제 나름의 결말 해석으로 들어가 봅니다. 줄거리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영화의 독특한 구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현실의 캐릭터 수전(에이미 아담스)과 에드워드(제이크 질렌할)와 소설 속의 캐릭터..

2016년 영화이지만 넷플릭스엔 최근에 업데이트되었어요. 갤 가돗, 자흐 갈라피아나키스(여전히 타이핑 할 때마다 너무 힘든 이름 ㅋ), 아일라 피셔, 존 햄까지 나름 호화캐스팅인데요, 처음엔 자흐 갈라피아나키스 얼굴이 좀 달라보여서 닮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는;; (분장을 일부러 이렇게 한 건가...) 가볍게 보기 좋은 액션 코미디물입니다. 그럼 이웃집스파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 줄거리와 결말 정보 함께 보시죠! 친해지고 싶었던 옆집 부부 알고보니 위험인물?! 제프(자흐 갈라피아나키스)와 캐런(아일라 피셔)은 조금은 권태기에 접어들었지만 아들 둘과 나름의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부부입니다. 어느날 옆집에 꽤나 매력적인 존스 부부가 이사를 오게 되어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뿜뿜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