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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워낙 회자가 많이 되던 작품이었습니다만, 한동안 일드를 보지 않았던 상황이라 따로 찾아보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얼마전(벌써 2주 넘음...) 개인적인 이유로 잠시 슬럼프(까진 사실 아니지만;;)에 빠지면서 뭔가 희망적이고 가볍고 유쾌한 영상물을 보고 싶었더랬죠. 그래서 선택한 게 바로 이 와 였습니다. (후자는 차후에 리뷰 올릴 예정) 이 드라마가 만화판의 이야기인 줄 모르고 봤어요; 중쇄라길래 그저 출판사의 이야기인가 보다 생각했더랬죠. 그런데 만화잡지, 단행본 출간을 함께 하는 출판사더군요. 저는 사실 한때 출판만화의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 포털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어서 굉장히 반갑고 공감하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도 재미있게 본 것은, 그만큼 보편적인..

아주 예전에 을 몇 편 본 적이 있었지만, 연속해서 보진 못하고 있었더랬습니다. 소소한 이야기가 재미있긴 하지만, 챙겨 볼만큼 매력적이게 느껴지진 않았었거든요. 그러다 넷플릭스에서 2016년에 라는 이름으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런칭했다는 걸 최근에서야 알았어요. (넷플릭스에서 제가 아시아권 컨텐츠들에 눈을 돌린 게 얼마 안되었다는 얘기...;) 요즘 코로나로 집밖에 잘 못 나가다 보니, 혼밥 하면서 볼만한 컨텐츠가 마땅치 않았는데, 심야식당이 제격이더라고요. 회장 20 여분의 시간에, 음식과 함께 이야기가 나오니 안성맞춤! 그렇게 어느 새 시즌1을 끝내고 시즌2로 접어들면서 간단한 리뷰 올립니다. 각 시즌은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2개의 시즌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