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존 쿠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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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 클럽> 같은 영화는 여러 영화나 소개 프로그램에서 자주 언급이 되어서 알고 있었고 찾아보았었지만, 이 영화는 사실 에서 언급되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도 그 당시에 꽤나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틴 물이더군요. 이런 장르의 대가 존 휴즈가 각본을 쓰고 감독 데뷔도 이룬 작품입니다. 지금 보면 상당히 유치하고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많지만(저 장면, 이야기가 왜 들어갔지??), 그게 그 당시의 분위기라고 생각하고 봐야할 것 같아요. 젠더 이슈도 좀 있는데... 시대 차가 40년 정도나 나는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였는지 들어가 볼까요? 16살이 되면 어른이 될 줄 알았어 그런데 16살 생일부터 엉망이라니 샘(사만다: 몰리 링왈드)은 16세 생일 아..
2005년도 영화인데, 전혀 사전 정보없었던 영화. (걸작이 묻힐뻔함. 쿡티비, 고맙다~~) 도 끝나고 볼 게 없어서 쿡티비의 무료영화 뒤적거리다가 발견했는데, 다이안 레인에 존 쿠삭이라면 영 괜찮은 캐스팅이 아닌가 싶어 보게 된 영화. (게다가 더못 멀로니도 나오심... 냐하하) 이혼녀인 새라는, 대가족 구성원들이 연애사에 간섭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약간 치매기가 있는 고모는 사촌을 소개해주려고 함;;) 큰 맘먹고 블라인드데이트에 나갔더니... 나온 사람은 가족이다..;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그나마 맘에 들었던 한 남자(자신이 일하는 유치원의 학생 아버지, 부인과 별거 중)는 역시나 쉽게 연이 이어지지 않고... 배경 자체가 상당히 현실적(?)인 것 같은 상황에서, 주조연 캐릭터들이 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