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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레이디스 나잇, Rough Night, 스칼렛 요한슨, 여성영화, 로맨틱 코미디, 로코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한번 정도 봤습니다만, 좀 뻔한 스토리인지라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요, (아마 개봉도 안했던 것 같고요. 했나요?)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되었길래 큰 기대없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꽤나 만족스러웠네요. (하지만 IMDB 평점은 5점대 초반이라는...;) 여자버전 랄까 상큼한 병맛? 제스(스칼렛 요한슨)는 지방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새내기 정치인입니다. 하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었죠. 그리고 그런 그녀를 축하해주기 ..
넷플릭스, Netflix,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true memoirs of an international assassin, 코미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빈 제임스, 액, 병맛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작품들의 퀄리티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드라마도 마찬가지인지라, 전반적으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예상외로 훌륭했던 터라 그 후의 작품을 뭘 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잘 골랐단 생각이 듭니다. 유명배우를 캐스팅한 작품들은 그 기대치 때문인지 평타 이하의 별점을 받는 것 같고요, 오히려 조연급으로 활약하던 배우들을 주연으로 캐스팅해서 만든 작품들이 의외의 선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언더독(Underdog)* 효과라고나 할까요. ..
넷플릭스, Netflix, 산타 클라리타 다이어트, Santa Clarita Diet, 넷플릭스 오리지널, 호러, 미드, 드류 베리모어, 좀비 개인적으로 꽤 기대했던 시리즈였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호러물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인데, 좋아하는 배우(드류 배리모어!)가 주연을 맡아 프로모션용 광고영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엄청 기다렸었지요. 사실 대략적인 컨셉을 봤을 땐 의 조금 가벼운 버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좀 더 가볍고, 좀 더 웃기고, 어이없지만 귀여운, 그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시리즈네요. ^^;; 식욕이 성격을 바꾸고 변화는 인생을 바꾼다. 남편과 딸의 인생도 주인공은 쉴라와 조엘 부부입니다. 약간은 소심하게 사회생활을 해가고 있는 부부는, ..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폴카킹, The Polka King, 잭 블랙, 실화 *이 리뷰는 2017년 12월에 작성된 것으로, 시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잭 블랙의 첫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워낙 그의 재능을 좋아하는 터라 찾아보는 편인데요, 이렇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만나게 되어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2017년 선댄스 영화제에 정식 출품되기도 한 이 영화는, 폴란드 출신의 펜실바니아 지역의 전설적인 폴카 가수인 '얀 레반'의 실화를 다뤘습니다. 범죄자이긴 범죄자인데 미워할 수가 없는 인물 '얀 레반'은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와서 펜실바니아에 정착한 남자입니다. 폴란드..
국무장관 샬롯은 미모와 두뇌, 도덕성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재원. TV배우 출신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자, 차기 대권을 노리게 된 그녀는, 여론조사의 긍정적인 결과와 함께, 조금만 자신의 이미지를 보완하면 당선이 유력한 후보였다. 한편 작은 온라인 미디어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던 프레드는, 보수 꼴통 미디어 그룹에 자신이 몸담고 있던 회사가 인수된 것에 불만을 가지고 회사를 때려치고, 우연히 샬롯이 참석한 부자들의 파티에 가게 되는데... 이런, 알고 보니 둘이 어린 시절 아는 사이?!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로건이라니. 이 독특한 조합 때문에 꼭 보고 싶었던 #로코 인데, 이런... 영화관 시간이 너무 안 좋았다. 결국, 월요일 아침 조조로 달려갔다. (난 백수니깐. 으하하) 간혹 조금 오바하는 설정들이 ..
이상한 사건(?)으로 괜히 이슈화되지 않았다면, 어쩌면 더 적은 사람들이 영화를 봤을 것 같은 내용이다.북한을 이야기하는 톤이 어쩐지 우리까지도 싸잡아서 미개취급하는 느낌이 들어 보는 내내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코미디'로만 놓고 생각하면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특히 제임스 프랑코의 연기는, 마치 짐 캐리를 연상시키는데, 그가 연기하는 인물이 토크 쇼의 진행자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전에 몇몇의 영화에서 짐 캐리가 보여준 캐릭터들과 흡사한 느낌 때문이기도 하겠다. (오바쟁이에 백치미도 있고 감정적이며 행동이 앞서는 바...보...?) 김정은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상상에 기반한 인물 묘사이자 픽션적 인물인데, 혹여 영화 본 (특히 다른 나라) 사람들이 정말 저렇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은 좀 된다. ..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 3-4위전 보려고 버티느라 보게 된. 사실 예전에 개봉 시기에는 보고 싶었으나(이 꽤 맘에 들었던 영화라) 시기를 살짝 놓치니 딱히 안 땡겨서 미뤄두고 있었던. 뭐... 딱 기대치만큼 채워줬달까. 하지만 강지환도 이제는 늙어보이고, 성유리의 연기는 언제나 나에게 생소하고. 둘의 로맨스는 어정쩡하고. 나의 눈이 즐거웠던 건 오로지 이수혁과 다른 어린 모델들.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왜 굳이 저 상황에서 저렇게 행동할까?/선택할까?' 등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었던. 그냥, 작가(감독)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전형적인 한국식 코미디영화.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판타지 2012 .07 .05 94분 미국 15세 관람가감독우디 앨런줄거리약혼녀 이네즈(레이첼 맥아덤스)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오웬 윌슨). 파리의 낭만을 만끽하고픈 자신과는 달리 파리의 화려함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네즈... 더보기 원래 우디 알렌 감독의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전에 씨네큐브에 보러갔다가 보게 된 예고편에서과거의 예술가들이 나오는 설정에 혹하여 안 볼 수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아주 맘에 들었다. (생각보다)뭔가 현실적인 캐릭터+황당한 상상이 어우러진 이야기 구조였지만, 그게 많이 어긋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버무려진 느낌이다. 특히나 우디 알렌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서 나올 때 자주 느껴지는 느낌의 캐릭터를 연기한 오웬 윌슨은 아주 잘 맞아떨어..
코미디 106분 미국감독마크 미로드출연안나 페리스, 크리스 에반스, 아리 그레이너, 블리드 대너 더보기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았으니, 딱 그정도 역할을 해냄. 안나 패리스 귀엽지만, 이젠 한계가 좀 보이고,크리스 에반스도 뭐... 그 완벽남 놔두고 걔를 맘에 들어하는 특별한 이유가 별로 부각 안된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보임. 당신의 숫자는 몇?
액션,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2012 .02 .29 97분 미국 15세 관람가 감독 맥지 줄거리 어제의 절친이 오늘의 원수! 스파이 역사상 가장 치사한 전쟁이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CIA 특수요원 터크(톰 하디)와 프랭클린(크리스 파인... 더보기 간만에 점수 꽤 높이 주는 영화. 몇개월 전, 처음 포스터를 봤을 땐 '이게 뭐야...' 했지만(제목도 저게 뭐야... 한글화는 불가능했어?!), 소재 괜춘, 배우들 괜춘, 연출자 괜춘... 에 이끌려 조조로 관람. 최근의 오락영화들 중엔 단연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액션+코미디+로맨틱까지 잘 어울러져 있고, 배우들 앙상블이 상당히 잘 맞아떨어진 느낌. 크리스 파인은 사진으로 보면 상당히 고릴라 같은데, 그래도 화면으로는 꽤 블링블링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