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크리스마스 스위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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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허진스가 로 재미 좀 본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닮은 꼴을 연기하는 거 자체가 재미있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1편은 중타, 2편은 지루했던 거 같은데, 3편은... 음... 그나마 캐릭터 중심을 악녀였던 피오나로 잡으면서 어느 정도 흥미는 끈 느낌? 그러나 전형적인 클리셰 범벅이라 그것도 나름 지겹긴한데 뭐, 이런 영화는 가볍게! 킬링 타임용으로 연말 분위기 때문에 보는 거니까요. ㅎㅎ 이번엔 주요 남주가 동양계가 들어갔는데(국적은 호주지만) 요즘 어쩐지 헐리우드의 남주 분위기가 백인남성->흑인남성->아시안남성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단순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3편의 이야기, 지금부터 간략히 정리해드릴게요~ 결말만 궁금하신 분들도 따라오세요! :) 이번엔 셋 다 악녀..

사실 전 1편은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 못했던 편이라, 2편이 나온다고 해도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요, 어라... 무슨 이유에서인지 2편이 훨씬 재밌었습니다! 그거슨 아마도.. 악역의 등장 때문?! 자세한 줄거리와 결말 정보로 들어가 보시죠! 새로운 악역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좀 더 풍성해지다 스테이시는 에드워드와 결혼 후 2년, 나름의 행복한 생활을 영위합니다. 자신이 예전에 참가했던 베이킹 대회에서 시상을 하는 영광도 누리죠. 하지만 그녀와 닮은 얼굴의 친구, 마가렛 공녀(1편에서 서로 바꿔치기해서 삶을 즐겼던)는 케빈과 헤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마가렛이 몬테나로 국의 갑작스런 왕위계승자가 되면서, 대관식을 앞두고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기운나게 해줄 방법을 찾으러 하죠. ..

2018년에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된 후, 나름 인기를 얻고 2편까지 작년에 오픈된 . 어떤 내용인지 그 정보와 줄거리, 결말을 보도록 하시죠~ 우연히 발견한 나의 도플갱어. 그렇다면 잠시 자리를 바꿔볼래? *전반적으로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스테이시(바네사 허진스)는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제빵사입니다. 실연의 아픔에 힘들어 하는 그녀를 위해, 친구의 딸인 대녀가 유럽의 '벨그라비아'(아마도 가상의 국가?) 제빵 대회에 그녀를 등록하면서 인생 처음으로 계획하지 않았던 도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다가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귀족 여성 마가렛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왕자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평범한 삶을 경험해보고 싶어 스테이시에서 며칠만 자신과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