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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판타지, 코미디 2012 .05 .03 108분 미국 전체 관람가 감독 타셈 싱 줄거리 “이제 엔딩을 바꿀 차례야” 개념탑재 백설공주 VS “누구도 나보다 아름다울 순 없어” 멘탈붕괴 왕비 백설공주 VS... 더보기 출연 줄리아 로버츠(왕비), 릴리 콜린스(백설공주), 아미 해머(왕자, 프린스 앤드류 알콧) ... 더보기 타셈 싱 감독의 비주얼리스트로서의 감각에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그 부분에 있어서의 실망이 이번 영화에서의 가장 큰 타격인 것 같다. (그래서 리뷰도 거의 2주 지나서 쓰는 것 같은...) 동화에 기반하다 보니 틀에 갇힌 느낌도 없잖고 아동용에 그쳤다라는 생각도 든다. 웃기긴 했지만 크게 해학적인 면으로 접근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공주의 역할이 강인해진 것, 약간의..
아래 의 동일 감독인 타셈 싱의 2006년도 작품입니다. 포스터에서 보여지듯 총천연색 꿈과 같은 이야기라고 하면 가장 간단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스토리도 궁금하긴 했지만, 워낙 화면에 잡히는 이미지들이 너무나 화보같이 아름다워서 무척 궁금했던 영화입니다. 감독은 CF 작업 등도 꽤 한 것으로 아는데요(정확하진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와 같이 긴 장면에서도 찰나에서 잡히는 아름다운 화면은 정말 멋집니다. 영화는 어느 스페인 병원에 입원한 영화스턴트맨(첨엔 배우인줄 알았음;)이 몰핀을 구하기 위해서 여자아이에게 이야기를 지어내서 해주는 걸 환상처럼 펼쳐보여줍니다. 사실 그 이야기의 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몇명의 영웅들이 등장하며, 독재자를 처단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만나..
제니퍼 로페즈가 나오는 미스테리물이었기 때문에 개봉 당시 나름 화제가 되었던 걸로 기억되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전 그땐 안봤었죠. (아마도 제니퍼의 머리스타일이 싫어서...? -_-;) 그러다 지지난주 주말엔가... 집에서 밥을 먹는데 TV에서 재미있는 게 하나도 안하는 겁니다. 저에겐 전(前)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강매한(그러나 지금은 나름 유용한) 꾹TV가 있었기에 혹 볼만한 무료영화 없나 싶어 VOD를 뒤적거렸죠. 그때 만난 이 영화. 사실 이 영화는 (이 글 다음에 바로 쓸 예정인) 이라는 영화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면 안 봤을겁니다. 같은 감독의 영화였는데 이상하게도 은 제 관심을 부쩍 끌었던 영화거든요. 아무튼, 결국 이 영화를 보고 감독이 갖고 있는 특별한 색채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