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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early edition_평점: 7점
하루씩 먼저 세상의 일들을 알게 된다면? 일본 공포 영화 중 죽음을 미리 아는 신문에 대한 영화가 있었는데, 이건 모든 것을 아우르기에 따뜻한 이야기도 있고 더 재미있다. (이건 96년도 작품이므로 표절은 아닐게다) 갑자기 부인에게 이혼당하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무슨 일을 왜하는지 모르던 '게리'가 어느날부터인가 신문을 배달받는다. 하루먼저 발행된 신문. 스포츠 면엔 어느팀이 이겼는지 주식은 어떤 게 오를지 사건사고로 누가 다치고 죽을지... 이 모든 것을 알게 되었을때 횡재의 느낌이 더 클까, 책임감의 느낌이 더 클까? 게리의 직장 동료였던 장님 '마리사'의 캐릭터가 스토리에 더 힘을 주는 것이 정말 맘에 든다. 보면서 행복해지는 드라마. 뒷편도 기대된다. (가다보면 슬픈 내용도 많이 나오겠지...
Drama, blah blah...
2008. 12. 29.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