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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JoJo's Bizarre Adventure 2012> 정보, 소개 : 나름의 매니아층을 가진 독특한 애니메이션 :: 넷플릭스 애니 본문
<죠죠의 기묘한 모험 JoJo's Bizarre Adventure 2012> 정보, 소개 : 나름의 매니아층을 가진 독특한 애니메이션 :: 넷플릭스 애니
쥬한량 2021. 5. 10. 16:58정말 신기한 작품을 만났습니다...
넷플릭스...
제가 어쩌다 이걸 클릭했나 모르겠습니다....
1화 겨우겨우 보고
도저히 2화로 진행은 못하겠어서 시청목록에서 삭제했어요;;
그러나 매니아층은 확실히 있는 애니메이션이네요.
(IMDB 평점이 8.2점이라니...;;)
어떤 스타일의 만화영화인지, 그것만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_-;;
일부러 이런 스타일을 고수한 것 같은데,
그림체가 굉장히 옛스럽습니다.
30년 전쯤의 그림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가, 이미지 찾은 것도 다 이렇게 작네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물론, 성우들의 말투까지 굉장히 옛스러움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사실, 캐릭터 설정마저도 그렇죠.
배경 자체가 영국?
(그러나 이름들은 문화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안 되었는지, 일본 사람들이 생각하는 외국이름 스타일.
주인공 죠죠. 라이벌 디오. - 영국식 이름이 아니지요...;)
어디 귀족 가문의 외아들인 죠죠는, 아버지가 젊었을 적 우연히 도움을 받은 사람(사실은 사기꾼)의 아들인 디오가 찾아오면서, 그와 한 집에 살게 됩니다.
순진했던 죠죠에 비해 약삭빠르고 아버지를 닮아 사기꾼 기질이 다분했던 디오는
여러 모로 죠죠를 곤경에 빠뜨리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죠.
(그러나 이 아이들의 나이 설정은 끽해서 10대 초반. 그러나 말투는 20대 후반 쯤;;)
만화원작도 우리나라에 정발되었던 모양입니다.
(한때 만화판에 몸 담았던 사람이지만 이런 거 보면 참으로 신기...)
좀 찾아보니까, 이게 부(시즌)에 따라 주인공의 배경 설정이나 캐릭터가 달라지나 봐요.
그런데도 주인공은 언제나 '죠죠'라고 합니다.
굉장히 마초적이면서 상당히 유아적인 발상의 전개로 진행되는데,
저는 이 포인트에서 웃어야 할지, 감동하라는 건지(그러기엔 유치한데?),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 지 도저히 판단이 안되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리하여... 1화에서 포기...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얼마 전에 소개해드린 <야한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가 오히려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