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즈> : 호러 공포 옴니버스 시리즈

원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좋아했습니다.

(두 개가 다른 시리즈인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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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리즈는 시즌 별로 하나의 큰 이야기를 다룹니다. 

옴니버스이긴 하지만 시즌제 옴니버스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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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한 리뷰는 아래 포스팅들을 참고하세요. : 앞쪽 시즌은 네이버 블로그에만 올렸네요. ㅎ - 2곳 다 제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 )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 2011)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 시즌4_평점:6/10점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American Horror Story: 1984 시즌9 줄거리 결말 정보 :: 넷플릭스 호러 드라마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온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즈>는 뒤에 S를 하나 더 붙여 복수형인데요,

바로 시즌 내에서 단편 옴니버스로 꾸려졌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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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작품들과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에피 1개 혹은 2-3개에서 마무리하는 이야기를 엮어서 만든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가 워낙 취향에 맞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골라서 보게 되었는데,

아... 첫 번째 이야기... 처음엔 신박하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이거 뭥미...?'가 되더니, 어설프게 마무리된 느낌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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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첫 번째 시즌의 집이 배경으로, 그 이야기와 연결이 됩니다!)

(오히려 저건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보기 하고 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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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에피소드의 줄거리를 간단히 정리해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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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이 죽어서 귀신 붙은 집(바로 위의 집이죠!)으로 유명한 집을 리모델링해 되팔겠다는 심산으로 이사들어간 게이부부와 그들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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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우연히 옷장에서 라텍스로 된 섹스토이 옷을 발견하게 되고 장난삼아 입어보았다가 귀신에 씌인 듯한 느낌에 깜짝 놀라 벗어서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하지만 그 뒤로 이상한 느낌이 계속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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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표하는 인플루언서 여학생과 친구가 되지만, 사실 딸은 레즈비언으로 친구들에게 의심받으며 은따를 당하고 있던 상황. 알고 보니 인플루언서 여학생은 딸을 유혹해서 라이브 방송으로 아웃팅을 시키려고 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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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라이브로 SNS를 타고 퍼지면서 아웃팅 되어 버리는 딸.

하지만 딸은 그대로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이들에게 보복을 합니다. (집으로 불러들여서 죽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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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시체를 수리 중인 집의 벽 안에 넣고 시멘트를 발라버린 후, 집에 붙은 귀신들과 의사소통하게 된 딸.

이후 그 귀신 중 하나와도 사귀고(;;) 그 귀신이 집착이 심해서 딸의 게이 아빠들을 죽여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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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하여, 딸은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고 할로윈 때는 귀신들이 세상에 나올 수가 있어서 그때만 집에 돌아와 여자친구와 아빠 등을 만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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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첫 번째 에피소드 뒤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리뷰를 쓰면서 IMDB 평점 확인해보니,

호러 스토리가 평균 8점대 평점인데,

호러 스토리즈는 6점대 초반을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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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라서 클리셰로 인한 점수 깎임을 감안한다고 해도 낮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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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시즌2의 에피소드1 인형의 집(Dollhouse) 작품은 평점 높은 편(7점 대 후반)이라, 그것만 골라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미지 자료도 그것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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