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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아카데미 (The Umbrella Academy, 2019) 시즌2 회차별 줄거리, 결말, 시즌3 소식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본문

Drama, blah blah...

엄브렐러 아카데미 (The Umbrella Academy, 2019) 시즌2 회차별 줄거리, 결말, 시즌3 소식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쥬한량 2020. 12. 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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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보다 2가 더 재미있기 쉽지않는데,

엄브렐라 아카데미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시간대를 활용함으로써

그 어려운 걸 해냈네요!



시즌3도 기대되는 두근두근한 지금, 따끈하게 리뷰 바로 올립니다~



이번엔 각 회차별 주요 줄거리 & 결말 형식으로 정리했어요. 

따라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참, 시즌1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먼저 보고 오세요...? ㅎ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엄브렐라 아카데미(The Umbrella Academy, 2019)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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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은 시작이었을 뿐, 시즌2에서는 더 짜임새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1의 끝에서 종말을 피해 시간여행을 택한 엄브렐러 남매(이하 엄.남.), 1960년부터 1963년까지 댈러스에 한명씩 따로(같은 연도라도 다른 날짜에)떨어지는데, 하필 마지막으로 도착한 게 넘버 파이브였습니다.

그가 마주하는 상황은 소련이 미국을 침공하여 전쟁이 한창 중이었고, 먼저 도착했던 남매들이 힘을 합쳐 소련군과 싸우는데, 갑자기 핵탄두가 날아오는 모습을 포착한 파이브가 형제들에게 가려는 순간, 전 커미션 요원이었던 헤이즐이 나이든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헤이즐은 새롭게 발생된 종말을 막기 위해선 파이브가 자신과 가야한다고 말하고, 가족을 놓고 가는게 고민이었던 파이브는 그러나 결국 그를 따라나섭니다. 

파이브는 종말이 오기 10일전으로 헤이즐과 함께 이동하는데, 여기서 새로운 악당들(스칸디나비아 3인-스웨덴 세쌍동이 암살자)을 만나게 되는데, 헤이즐은 파이브를 보호하고 총에 맞아 죽는다. 겨우 자리를 피해서 형제들을 찾아 다시 종말을 막고자하는 파이브는, 엄브렐라 남매들이 모두 하나의 골목에 떨어지던 순간, 마침 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둔 엘리엇을 만나 그의 집을 아지트로 삼는다. 

한편, 루서는 1년 사이 역사적으로 오스왈드를 살해한 건달 루비의 보디맨이 되어서 격투판에서 살아가고 있었고, 케네디 대통령을 존경했던 디에고는 오스왈드를 살해하려다 정신병원에 수감된 상태. 클라우스는 알고 있던 역사와 노래가사들을 인용하는 사기를 쳐서 선지자(예언자)가 되어 샌프란시스코에 자리잡았지만 댈러스로 이동하던 중에 술집에서 소동에 휘말려 구치소에 수감된다. 

앨리슨은 우연히 만난 한 흑인 남자의 아내가 되어 흑인인권 향상 운동을 하게 되고, 바냐는 도착한 직후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에 걸린 채 어느 가정집에 몸을 의탁하는 중이었다. 

과연 파이브는 남매들을 모두 모아서 종말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이후부터 각 에피는 1960년부터 각 연도의 주요 사건을 왔다갔다 하면서 각 사건과 상황들의 연계를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연출적 재미를 주는 것이 음악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음악이 아주 적절하게 잘 사용되었죠.

더불어, 약간 더 병맛스러워진 유머 코드도 제 취향입니다. 아하하;

 



2화. 헤이즐이 남긴 것

헤이즐이 죽기 전 파이브의 주머니에 남긴 동영상 속에서 케네디 암살 당일 현장에 있던 아버지(하그리브스 경)를 발견한 파이브는, 정신병원에서 도망쳐나온 디에고와 함께 아버지의 회사 주소를 찾아 조사하러 가는데, 그곳은 꽤나 기묘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포고의 이름과 함께 어린 포고를 발견한 파이브, 다시 만난 그의 어린 모습에 감회에 졌지만 그에게 공격을 당하고, 디에고는 아버지를 쫓다가 오히려 그의 공격에 쓰러지고 말죠. 





3화. 당신은 누구?

디에고는 함께 정신병원을 탈출했던 라일라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앨리슨은 유치장에 갇힌 남편을 면회갔다가 클라우스의 거처를 알게 되어 그와 재회합니다. 

바냐는 자신을 쫓던 커미션들을 음파공격으로 해치우고, 그 신호를 감지한 파이브는 그녀를 찾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루서는 앨리슨을 찾아갔다가 앨리슨의 남편과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결혼사실에 충격받게 되고 그런 그의 모습에 남편인 레이는 둘 사이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죠. 

남편이 구치소에서 나온 것도, 루서를 만난것도 모르는 앨리슨은 ‘흑백분리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과감하게 리드합니다. 하지만 곧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뒤늦게 온 앨리슨의 남편이 구타당하는 지경에 이르자 그녀는 숨겨왔던 능력을 쓰게 되는데, 결국 이를 본 남편이 놀라서 자리를 떠나버립니다. 

같은 시각, 디에고는 라일라와 친밀해져 하룻밤을 보내는데 밤중에 몰래 침대를 빠져나온 그녀가 향한 곳은 핸들러(시즌1에서의 파이브와 엄남매를 괴롭히던 커미션 요원)의 거쳐였죠. 사실 라일라는 핸들러의 양녀이자, 스파이였던 것이었습니다. 





4화. 마제스틱 12

바냐는 루서와 이야기하게 되면서 지난 종말이 자신 때문이었다는 걸 깨닫고 새롭게 살게 된 삶을 놓치지 않으려 농장으로 되돌아가지만, 그 집의 아이 할런이 호수에 빠져 죽게 된 상황에 이르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아이를 구합니다. 이때 자신이 파괴뿐만 아니라 구원의 능력도 갖고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듯하죠. 그녀의 에너지가 할런의 몸으로 이동하면서 생명이 돌아옵니다. 

한편 아버지가 ‘마제스틱12’라는 비밀조직의 일원이었다고 의심하게 된 파이브와 디에고는 라일라와 함께 그가 참석하는 멕시코 영사관 파티에 잠입하게 되는데, 디에고는 그곳에서 자신의 로봇 어머니인 그레이스와 똑닮은 여성을 발견합니다. 





5화. 종말을 대하는 법

라일라의 뛰어난 전투력에 그 정체를 의심하게 된 파이브는 결국 그녀와 싸움을 벌이게 되고, 그 싸움을 통해 라일라가 핸들러의 첩자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핸들러가 직접 나서서 파이브에게 제안을 하나 한 거죠. 일단 자리를 벗어난 파이브는 종말을 막기 위해서 다시 엄.남.을 보으고, 각자가 현재의 시간대에서 벌인 일들을 점검해서 진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려합니다. 하지만 파이브는 자신이 마주했던 종말의 장면에서 형제자매들이 죽는 모습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다가, 결국 아버지를 만나서 이야기해봐야한다는 결론을 내리죠. 그런데 갑자기 하그리브스 경으로부터 그들 모두에게 초대장이 도착합니다. 

그 와중에 바냐는 농장 부인 시시와 사랑에 빠져 도피하려 하지민 현실은 녹록치 않음을 깨닫습니다. (이 에피는 약간 부연 설명과 맥락 잡기에 힘쓰느라 조금 느슨하게 흘러갑니다;)





6화. 가족 모임

핸들러는 파이브에게 자신이 접근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바로 파이브의 가족들을 안전하게 원래의 시간대로 되돌려주고 종말도 없애주겠다는 것. 대신 파이브에게 커미션의 이사회 임원들을 암살해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커미션을 차지하겠다는 것! 파이브는 생각해보겠다고 사라지고, 핸들러는 다른 한편으로 스웨덴 세쌍동이들 중 한 명을 디에고가 죽였다는 오해를 하게 만듭니다. 

결국 엄.남.은 아버지의 초대에 모두 모이게 되는데, 하그리브스 경은 너무도 냉철하게(?) 이들의 말을 논리적으로 박살내며 찍소리도 못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결국 파이브만 따로 불러 얘기를 하자고 하는데, 나가는 길에 그래이스를 만난 디에고는 아버지가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다는 것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한 명을 잃은 스웨덴 쌍동이는 복수를 위해 엘리엇을 찾아와 디에고의 행방을 물으며 고문하고, 결국 엘리엇은 그렇게 죽음을 맞이합니다(ㅜㅠ 병맛이었지만 나름 정가던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홀연히 사라져버릴 줄이야...).




7화. 90분

파이브는 결국 자신들의 힘으로 종말을 막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핸들러의 요구를 즐어주기로 합니다. 임원들이 모임을 하기로 한 1982년의 어느 여관을 찾아나서는 파이브는,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임원들을 모두 처단하는데 성공하고 수장인 AJ를 붙잡아 핸들러에게 넘기며 가족들을 다시 2019년으로 되돌릴 시간여행 가방을 건네받는데, 핸들러는 단서를 하나 달죠. 90분의 시간 제한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파이브는 분노하지만 시간이 더 흘러가기 전에 형제들을 찾아나서고, 핸들러는 커미션을 장악하는데 성공합니다.

바냐를 찾아간 파이브에게 시시와 할란을 데리고 가겠다고 주장하는 바냐와 파이브는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데요, (전 왜 파이브가 텔레포트 능력으로 형제들을 한번에 못 찾는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_-. 뭐지, 옥에 티인가...)

디에고는 라일라의 꾀임에 또 속아넘어가 정신을 잃은 채 어딘가로 끌려가고, 앨리슨은 남편 레이와의 이별을 위한 시간을 보내던 중에 스웨덴 쌍동이의 방문을 받게 됩니다. 결국 엄.남.은 모두 다 모이지 못하고 90분의 시간을 끝내 버리죠.

 



8화. 패러독스

파이브는 2019년으로 돌아갈 최후의 방법으로, 과거의 또다른 자신이 1963년 케네디 암살을 위해 커미션의 미션을 받고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그에게서 시간여행 서류가방을 탈취하려고 합니다. 

바냐는 시시와 할란을 데리고 가려다 경찰에 잡혀 FBI의 조사로 러시아 첩자로 오해를 받게되고, 디에고는 커미션의 보안실장이 된 라일라의 팀원으로서 커미션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디에고는 커미션이 시간을 다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간교환대에 침입해서 케네디 암살 화면을 확인하다가 암살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죠. 자신들의 헤이즐의 영상에서 봤던 폭발음은 총격음이 아니라 FBI 건물이 폭발했던 소리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화면에서 다시 바냐가 목격되고... 디에고는 바냐를 막기 위해 앨리슨과 클라우스(+벤)와 함께 FBI 건물로 향합니다. 

바냐는 FBI의 전기고문때문에 폭발에 이르게 되고 바냐와 연결된 할란(할란을 익사에서 구할 때 바냐가 인공호흡할 때 연결)  또한 각성 상태가 됩니다. 엄청난 음파로 셋 모두 바냐에게 다가가는 걸 실패하게 되는데, 음파에 좌우되지 않던 벤이 바냐에게 천천히 접근하는 데 성공하고 그녀에게 빙의합니다. 

한편 나이든 파이브는 루서에게 (어린 몸의) 파이브의 제안과는 다른 제안을 하고, 루서는 어느 쪽 말을 들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합니다. 

그리고 라일라는 핸들러를 거부하는 커미션 내 직원들을 통해 자신의 친부모를 죽인 사건일지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습니다.





9화. 제거 명령

벤은 바냐의 내면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바냐는 잃었던 기억을 모두 기억해내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회의와 죄책감에 삶을 포기하려합니다. 하지만 벤은 바냐에게 그녀의 잘못이 아님을 말해주며, 그녀의 힘을 두려워한 아버지가 힘을 억누르려고만 했기 때문에, 그녀가 힘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어려웠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써버린 벤은, 17년의 망자로 살았던 삶을 끝내며 세상과 이별을 고합니다(벤 안녕.. ㅜ_ㅜ). 바냐가 진정되자, 건물은 폭발하지 않습니다. 

디에고는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으로 케네디의 암살을 막아보려 달려가지만, 총격은 발생하고 케네디는 결국 살해당합니다. 디에고는 이 모든 게 아버지의 짓이라 생각하지만, 마제스틱12의 모임에서 하그리브스 경은 케네디의 암살 사건을 상의 없이 실행한 다른 사람들에게 역정을 내고, 그 모습을 비웃던 사람들에게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며 모두 죽여버리게 되죠.

 



10화. 어떤 결말

엄.남.은 이제 전국적인 지명수배자가 된 상황이 되어버리지만, 바냐는 할란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그를 찾아갑니다. 농장에 다다르자 할란이 있는 헛간과 그 주변만 겨울이 된 상황... 

할런을 도우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핸들러와 라일라가 커미션 암살자무리까지 이끌고 나타나고, 총이 난사되어 엄.남.들이 모두 죽게될 상황에서, 바냐가 엄청난 힘을 발휘해서 암살자들을 한번에 처단하고 모든 게 끝났다 생각했지만... 갑자기 숨겨뒀던 힘을 발휘하는 라일라. 그녀의 힘은 바로 다른 초능력자의 힘을 흡수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런 그녀의 능력은 파이브와 처음 싸울 때 살짝 나왔었죠. 눈치 못채게 연출했지만. 후후후.)

사실 핸들러는 이런 라일라의 능력 때문에 커미션의 명령을 조작해 라일라의 친부모를 해치우고 자신이 키웠던 것이었고, 라일라의 원한은 그 명령을 이행한 파이브에게 돌려두었던 겁니다. 이번에는 바냐의 능력을 가지게 된 할런을 데려가려고 온 것. 

디에고는 라일라에게 진실을 알려주며 라일라가 자신들과 같은 날에 태어났다며 엄.남. 가족이 되자고 하지만, 갑작스레 핸들러가 나타나 엄.남.들을 기관총으로 모두 쏴죽여버립니다. 심지어 라일라가 자신의 말을 들을 것 같지 않자 그녀까지 죽여버리죠. 

모든 게 끝난 것 같았던 순간, 파이브는 아버지와 나눴던 대화를 기억해냅니다. (저는 이전부터 왜 그렇게 안하나 내심 안달했었는데... 역시 모든 설정은 완벽할 수 없단 말인가. ㅎ) 

'무언가를 바꾸기위해 몇십년을 뛰어넘을 필요없이 몇초 만으로도 많은 게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요. 

파이브는 핸들러가 들어오던 바로 직전으로 되돌아가 그녀의 기관총 난사를 막는 데 성공합니다! 

죽은 커미션 암살자의 서류가방 하나를 갖게 된 엄.남.들은 드디어 2019년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도착하자마자 날짜를 확인하고, 원래의 종말 다음날인 것에 기뻐했던 것도 한 순간, 하그리브스 경이 살아있고 벤의 초상화가 벽이 걸린 것을 확인한 이들은 어리둥절해 하는데...

 

하그리브스 경은 이곳이 엄브렐라 아카데미가 아니라 스패로 아카데미라고 설명하고, 그들이 알던 것과는 조금 다른 모습의 벤과 6명의 그림자가 나타나죠. 과거가 바뀌면서 2019년의 세상도 바뀌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렇게 시즌2를 마무리하는 엄브렐러 남매들의 마지막 대사는 이렇습니다.

 

"죈장(Shit)!"


전 사실 시즌1은 고냥저냥... 쫌 재미있다, 정도로 보았었는데,

이번 시즌2는 정말 신나게 보았습니다.



특히 파이브(Aidan Gallagher)가 시즌1에서도 조금 제 취향이었는데 (까불까불 귀여운데 듬직한 어린 소년?), 이번 시즌에서는 활약이 더 대단해서 너무 빠져서 봤어요.

시즌1 볼 때도, 뭔가 저 애늙은이 연기는 진짜 나이가 있어야 나오는 내공인 거 같은데, 

혹시 나이가 실제로는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원래 나이네요. 2003년생. 



곧 있으면 키가 더 많이 자랄 것 같은데 (시즌1때는 160cm, 였는데 시즌2 때 168 이었나봐요.)

아, 너무 크면 캐릭터와 안 맞는데 어떻게 될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ㅎㅎ



선이 굵다 보니, 머리가 길면 이즈라 밀러 느낌도 좀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재미있게 끝낸 시즌2에 이어지는 시즌3는 진행될까요?

사실 아직까지(2020년 8월 2일)는 이렇다할 발표가 없는 상황입니다.

시즌2의 성적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하는데요(여러분, 많이 좀 봐주세요!!!)

만약에 시즌3가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이전처럼 1년만에 나오긴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제작 일정이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관련업계에서는 2022년 초쯤으로 시즌3 릴리즈를 내다보고 있다고 하네요.



추가 소식이 올라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만족하시는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2 시청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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