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P.I 줄거리 정보 (Magnum P.I. 2018) : 리부트된 전설의 하와이 액션 드라마 :: 웨이브 wavve 드라마 추천

매그넘 P.I. 에서 P는 Private I는 Investigator.

바로 사립탐정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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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드라마를 리부트 한 작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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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잠깐 머리를 식히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많이 생각 안하고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찾고 있었어요.

그렇게 웨이브wavve 에서 찾은 게 <중쇄를 찍자!>와 <매그넘 P.I.>였습니다.

 

앞작품은 며칠 전 리뷰를 올렸고요,

인생 일드를 찍자 : 중쇄를 찍자! : 줄거리 정보 결말 : 독보적인 오다기리 죠 :: 일본드라마 추

 

이번엔 <매그넘 P.I.>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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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모두 소기의 목적(생각안하고 볼 수 있는 드라마!)을 달성하게 해준 작품들입니다.

저와 같은 필요를 느끼신다면 마음놓고(?) 찾아보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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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웨이브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매그넘 P.I.>정보,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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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사립탐정 매그넘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기

토마스 매그넘(제이 헤르난데스)은 해군 출신으로 제대 후 하와이에 머무르면서 사립탐정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몸을 의탁(?)한 곳은 기자에서 출발해 유명 스파이물 작가가 된 로빈.

로빈은 매그넘을 비롯해 그의 친구인 TC, 릭, 누조(초반에 사망 ㅜ_ㅜ)에게서 들은 활약상을 책으로 써내면서 그들에게 하와이에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을 해주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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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 명. 로빈이 신세를 진 또 하나의 요원은 바로 영국 MI6 출신의 히긴스(페디타 윅스).

그녀는 로빈의 저택 관리인을 맡고 있는데

매그넘과는 그리 좋지 못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죠.

히긴스는 매그넘이 한량처럼 로빈에게 붙어산다고 생각합니다. 저택을 경비하는 사냥개들이 매그넘에게 앙심을 품고 괴롭혀도 오히려 그 모습을 즐기고 있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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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이 사립탐정 일에 열심히이긴 하지만,

사실 그가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건 아닌 걸로 보입니다. (드라마 상에서 제 눈엔 그렇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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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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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는 로빈 덕에 하와이 헬기투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걸핏하면 매그넘에게 헬기를 소환당해 도와주러감...

 

릭은 마당발이라서 하와이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 매그넘이 연줄 필요할 때 항상 릭에게 도움을 청하고 도와줌...

(하지만 이렇게 폼잡는 역할은 다함... 몰고 다니는 차도 사실 로빈 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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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정보를 빼내는 능력도 보잘것 없어서 (기껏 정보를 빼낼 곳은 경찰서 검시실에서 일하는 해부의와 친분이 있어서 간식거리를 사다주며 관련 정보를 얻어내는 정도)

매번 정보기관 출신의 히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죠.

(도대체 왜 사립탐정이 된 건지 의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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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긴스는 매그넘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면서도 은근 잘 도와줍니다.

그녀가 과거의 활동을 접은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때의 활동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원래 선량해서... 라는 설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엄청난 사건을 해결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상당히 소소한 사건들.

그래서 가볍게 한 에피 씩 보는 게 부담이 안됩니다.

더불어 요즘의 진지한 드라마들과는 달리 웃음 코드들도 은근히 흩뿌려져 있어서

무겁기만 하던 범죄물이 한창 유행하던 게 지난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엔 진짜 이런 드라마 많았었죠. <블루문 특급>, <몽크>, <부부탐정>, <레밍턴 스틸>, <A특공대>, <맥가이버> 등.. - 참, 맥가이버도 2016년에 리부트 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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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즌1 에피 2부터 경찰로 팀 강이 나옵니다!

저한테는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한국계 배우로 익숙해서 반가운~~

그러나 여기선 배경이 하와이인만큼.. 일본계 가츠모토 형사로 나옵니다.

원래 에피1에서는 중국계 배우가 경찰역을 맡았는데(다른 캐릭터로 나옴.) 파일럿이었나봐요. 2부터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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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렇게 매그넘의 과거를 알아볼 수 있는 복장이 나옵니다. 

이건 누조의 장례식에 가기 위해 TC, 릭과 함께 각자의 예전 유니폼을 입고 나온 모습.

세 사람이 친하긴 하지만 서로의 출신은 다릅니다. (해병대, 특수부대..였던 듯)

친해진 계기는 포로 수용소에서 함께 있다가 탈출하면서 단단한 우정을 맺게 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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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에게는 과거에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자가 있던 사연이 얼핏 얼핏 비추는데,

아직 제가 본 에피에서는 많이 밝혀지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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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위기상, 아마 여자가 스파이였거나, 엄청난 배신을 했거나.. 한 듯 싶습니다.

당연히 히긴스와의 케미로 둘이 티키타카가 그려지는 게.. 둘 사이에 뭔가 발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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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쯤에서는 히긴스의 체류를 위해 둘이 위장결혼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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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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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살짝 언급했지만, 원래 원작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1980년대에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된 동명의 작품으로

톰 셀렉이 주인공인 매그넘을 연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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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본 기억은 없는데... (우리나라에서 방영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미국에서는 꽤나 크게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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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매그넘과 그때의 매그넘 비교샷 가볼까요?


뭐... 그렇게 엄청나게 애정을 가는 캐릭터는 아닌지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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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히긴스 역도 남자배우가 맡았습니다.

이번에 여성으로 바꿔서 케미를 살린 건 좋은 시도였지 않나 싶은데, 원작 팬들에겐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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