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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저는 영화 볼 때 가급적 정보를 차단하고 보기 때문에(어떠한 스포일러도 허락하지 않음...) 사실 동성애인 거 빼고는 거의 아무 정보도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사실 이렇게 무거운 영화일 줄 몰랐고,, 볼 때 옆자리에 앉은 청년이 오열을 하여 조금 놀랐지만,, 줄거리와 결말까지 잘 정리해보겠습니다. 사랑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것을 지킨다 학창시절 게이라고 놀림받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도쿄에서 패션 디렉터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사는 료스케(스즈키 로헤이). 게이 친구들과 어울리던 중 젊고 잘생겼다는 트레이너 류타(미야자와 히오)에 관해 듣게 되고 그에게 트레이닝 신청을 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호감을 품게 되면서 잠자리를 갖게 된 두 사람. 료스케는 아픈 어머니를 봉양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류타..

아마도 TV영화로 제작된 거 같은데, 저는 웨이브에서 25분 정도 되는 1, 2화로 나눠진 버전으로 보았습니다. 일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BL을 표방하며, 1화는 예상보다 더 코미디여서 조금(?) 당황했지만 나름 재밌었어요. 특히 료스케로 나온 하야마 쇼노는 얼마 전 본 에서 나왔던 배우라 반가웠어요. (역시 BL찍었구나... ㅎㅎㅎ) 하지만 비주얼은 미즈키 역의 이이지마 히로키가 더 이쁩니다. (이 친군 캡쳐샷보다 영상이 훨씬 예쁜 타입. 요즘의 일본 배우 얼굴 스타일보다는 대만이나 한국 느낌이 더 강한 거 같아요.) 2화에서는 생각보다 더 진지하게 진행되기에 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가볍게 보시기엔 좋아서 추천드릴게요. 아, 보면서 또 든 생각은... 제작비 정말 조금 들었겠구나. ㅎㅎ..

우연히 발견해서 보게 된 입니다. 영국드라마로 BBC ONE과 HBO의 합작으로 제작되었길래 작품성은 믿고 볼 수 있겠다 싶어서 보게 되었죠. (사실 처음엔 잭 더 리퍼의 여성 버전 상상물인가? 이 정도 생각했더랬어요) 오홀. 그런데 이것은!!! 영국 할리팩스의 실존인물이었던 앤 리스터의 방대한 일기를 토대로 만든 실화 드라마! 그녀는 당시 여성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삶과 사랑을 했던 엄청난 인물! 1화 보다가 너무 설정이 과한 거 아닌가란 생각에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실존 인물이라고 나오더라고요. (간혹 정말 영화나 드라마속 캐릭터보다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경우엔 실화가 더 꾸며낸 얘기같은;;) 현재 웨이브에 시즌1 8화까지 올라와 있고요, 각 상영시간은 (영국드라마니까 조금 긴 편)..

예전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잠깐 보고 '와, 재밌는 소재다!'라고 생각했던 영화입니다. 집 나간 아들이 죽은 남편의 애인 집에서 산다. 남편의 애인이었던 사람은 남자다. 대충 저런 내용이죠. 재미있겠습니까, 안 재미있겠습니까? ㅎㅎㅎ 그러다 최근 퀴어 영화 몰아보기 시즌(제 맘대로 ㅎㅎ)에 맞춰 추천 영화로 떠주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보았습니다. 아,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관찰자가 어린 소년이다보니까, 더 재미있었달까요. 소개 전 추천드리며, 줄거리와 결말까지 이야기해볼게요! 남겨진 이들은 이들대로 그에 대한 사랑을 이어간다 쑹충시는 95일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게이인 걸 진즉 알았지만, 엄마 류싼렌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아들에게 변명했죠. 짐..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된 걸 보고 일단 찜해놨다가... 못 참고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BL 애니메이션이에요. 강도(?)가 높지 않고 미소년들이 나오면서 퀴어물에 가까운 만화영화라고나 할까요. 예상했던 줄거리와는 사뭇 달랐는데 (저는 두 사람이 사랑을 쌓아가는 과정이 주로 나올 줄 알았거든요. 뭐, 이것도 그런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제가 생각했던 방식과는 조금 달라서 의외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그림과 배경이 예뻐서, 저런 풍경을 실사로 만들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캐스팅을 잘해야 겠지만... ㅎ) 아, 제목에 들어간 '에트랑제'는 발음이 저래서 당연히 프랑스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헐, 영어네요? Etranger. 이방인, 외국인, 에트랑제... 로 네..

어쩌다 이 미니시리즈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잠들기용(별로 아끼지 않는 작품들을 잠들기 직전에 봅니다...)으로 선택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생각보다 여러 요소들이 흥미로워서 나름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많이 추천드리긴 힘드네요. 총 3편으로 구성된 짧은 미니시리즈라 부담없이 보실 순 있습니다. 시대적 비극과 가족의 비극 후자가 더 끔찍한 아이러니 1950년대 스페인. 빨갱이와 동성애자들을 극단적으로 처단하려는 정부, 그리고 그 정부에게 인정받는 '그레고리오'. 전쟁 중에 아들 '가비노'를 보호하기 위해 아내인 '미나'의 고향 멕시코로 아들을 피신시켰던 가족은 10년 후 그를 다시 불러들입니다. 어릴 적 정혼자인 '카예타나'와 결혼시키려던 계획으로 말이죠. 하지만 가비노는 발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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