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이크 플래너건 (3)
Movie & Series for You

믿고 보는 연출자이자 감독, 마이크 플래너건의 신작 시리즈 이 넷플릭스에 새로 올라왔습니다. 무려 에드거 앨런 포우의 작품들을 오마쥬하여 시리즈로 엮어낸 엄청난 작품입니다. 처음엔 한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형식으로 만든 것인 줄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오... 포우의 유명한 단편들을 아주 영리하게 직조하여 하나의 시리즈로 만들어냈더라고요.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작품들을 아주 심도있게 파헤친 후 다시 조합해 구성해내야 하는 지라, 사실 도전하기에도 쉽지 않은 일을 것 같은데, 우리의 마이크 플래너건은 해냈습니다.. (세상에!) 저는 이 감독님의 작품을 영화 (데뷔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 처음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후 이라든가, , 등의 넷플릭스 작품을 통해 단 한번도 실망시키지 ..

저는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님의 팬이에요. 발표한 영화와 드라마를 빼놓지 않고 다 보았더랬죠. 그래서 이번에 이 오픈될 때에도 기대를 잔뜩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좀 실망... 하이틴 호러물이라서일까요, 호러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청소년의 풋풋함만 가득한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시즌1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10화를 그렇게 마무리해버리다니. 정말 '이건 뭥미?' 느낌이었습니다. ㅜ_ㅜ 그래서 아주 간략히 줄거리를 설명해볼까 해요. 시한부 청소년들이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사이비? 일론카(이만 벤슨)는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에 차석까지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지만, 어느날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로 갑상샘암 진단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됩니다. 입양아이지만 사랑으로 ..

저는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의 영화 를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는데요, 코드가 잘 맞는 달까요.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차분히 은근한 공포를 만들어내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공포를 다루는 영화는 꽤 있었지만 들리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를 이야기한 건 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허쉬 (Hush, 2016) : 들리지 않는 것의 위험함 ::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넷플릭스, Netflix, 공포영화, 허쉬, Hush, 맨인더다크, 무서운 영화, 블라인드, 스릴러, 어두워질때까지, 청각장애인, 호러 '새해 첫날부터 공포 스릴러라니... 이 운영자의 머릿속엔 뭐가 들었나?'라 lovandy.tistory.com 거장 스티븐 킹도 극찬한 영화로, 이후 마이크 플래너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