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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순간부터 샤말란 감독은 검증된 소설 원작을 영화화 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을 뛰어넘지 못하는 작품들로 꾸준히 관객을 실망시키면서 선택한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데뷔작의 저주란... 크흘.) 이번 작품은 설정이 무척이나 흥미로운 아래 작품이 원작입니다. 폴 트렘블레이 작가의 이란 작품인데, 국내 출간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로는 그렇게 느껴지진 않는데, 소설 분류로는 '호러'로 되어 있는 게 재밌습니다. 내용 전개 상 단편소설이 아닐까 했는데, 의외로 장편이네요. 위키피디아에 올라온 줄거리를 보니, 영화와 결말이 상당히(?) 다릅니다. 흠, 어느 쪽이 더 나은 지는 소설을 제대로 읽은 건 아니라서 정확히 판단할 순 없지만, 일단 요약된 내용으로는... 개인적으로는 ..

어느 해변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 아침에는 아이, 오후에는 어른, 저녁에는 노인이 되는 기묘한 곳. 저런 로그라인을 보면 호기심이 동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극장에서 보는 것은 놓치고 결국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최근에 넷플릭스에 올라왔더라고요~! 그리하여 당장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기존의 샤말란 감독 작품처럼 실망스러운 결말로 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번 건 그렇게 욕먹을 결말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나중에 크레딧 보니까 원작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이런 내용은 소재의 특이함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이야기 자체는 복잡하지 않아서 간략히 줄거리 정리하고 결말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과연 그 해변에선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함께 볼까요? 죽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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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샤말란의 새로운 영화. ('나이트 연대기'를 시리즈로 만드시나보다. 그 1화라고 소개된다) 하지만 솔직히 이후로 그가 내놓은 반전은 처음의 그것보다 식상하고(처음에 너무 잘해서?), 연출도 완벽하게 맞아들어가는 느낌이 없었기 때문에 자꾸 B급으로 떨어져내려가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는 그러한 반전의 평가라기 보다는 갇힌 공간안에서의 공포와 그 단계를 잘 이끌어낸 연출에 평가를 해줘야할 것 같다. (결국 소재만 던진 샤말란의 영광은 아닐지도) 까놓고 말해서, 샤말란의 여러 영화에서 자꾸 언급되는 구전동화식 배경설명은 유치함을 더한다.(에서의 한국설화 채용-특히 이건 말도 안되는;, 이번 영화에서의 멕시칸 구전동화?) 몇몇 장치는 왜 있는지 모르겠는 부분도 상당히 있..
레이디 인 더 워터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2006 / 미국) 출연 폴 지아매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프리 라이트, 밥 발라반 상세보기 오.마이.갓. 샤말란 감독이 드디어 갈 데까지 갔구나, 싶은 영화다. 자신의 아이에게 해주고 싶어서 만들었던 동화에 기반한 영화라고 예전에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과연 감독의 아이들은 재미있게 봤을지 의문이다. 무슨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설의 주체(?)로 한국이 포진되어 있다. (적어도 전설을 우리껄로 하려면, 용어라든가 발음은 한국어로 해줘야지. 말도 안되는 그런 단어들은 어디서 갖다 붙인건지;; 한국인의 등장이 반갑기도 했지만, 오히려 맘에 안들게 발전되어갔다 -_-) 정말, 이런 것도 영화로 만들어지는데,,, 내 묻혀진 시나리오들... 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