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의학드라마 (3)
Movie & Series for You

이 드라마는 병원이름이 뉴 암스테르담인 공립병원에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따뜻한 치료를 수행하는 멋진 의사들의 이야기입니다. 한창 의학 드라마가 인기가 있고 제작이 많이 될 때가 있었지만 이젠 그런 시절은 끝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니... 좋네요. ㅎ 아직 많은 분량을 보진 못해서, 드라마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리뷰 올릴게요!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선 마음가짐의 변화가 기본 맥스(라이언 이골드)는 공립 종합병원인 뉴 암스테르담에 새로온 의료팀장입니다. (병원에서 팀장이란 직책을 쓰는 지 모르겠어요. 기존에 봤던 의학드라마에서는 본 적 없는 직책;) 그는 첫 등장부터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요, (너무 스스럼없이 섞여있어서 뒷다마를 까고 있는 현장에서..

닥터 하우스, 휴 로리, 의학드라마, 미드 괴팍하지만 천재인 얄밉지만 필요한 사람 큰 인기를 끌었던 가 몇 개월 전부터 넷플릭스에 올라왔습니다. (2020년 업데이트: 지금은 사라졌어요 ㅜ_ㅜ) 2004년에 첫 파일럿을 시작으로 전체 8시즌, 176개의 에피소드로 완결된 이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는 방영되던 시기에 전 에피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끌리는 다른 작품이 없어서 이 시리즈를 다시 보게 되었죠. 웬만해선 봤던 드라마를 전편 다시 다 보는 경우는 드문데, 이건 굉장히 만족스러움을 느끼며 재탕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인 '하우스'가 모든 이야기의 중심이자 이야깃거리입니다. 그는 일단 머리가 비상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을 무시..
다니엘 헤니가 비중있는 고정캐릭터로 나온다고 해서 제작단계부터 우리나라에선 이슈가 되었던 의학드라마. 첨에 제목을 보고 (무식하게도) '강이랑 의학 드라마랑 뭔 상관이지? 강 3개가 만나는 곳에 병원이 있나'라는 생각을... ㅡ_- 영어 좀 하시면 아시겠지만 동음(?) liver는 '간'을 의미하는 단어. (근데 왜 '간 3개'인지는 잘 모르겠다. 의사가 3명이라서? 이식해주는 3번째 간을 이야기하는거라서? - 파일럿밖에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간 이식이 주 이야기인듯...) 기대를 너무 안했던 때문인지, 난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다니엘 헤니도 예상보다 좀 더 잘 어우러졌고(굉장히 튀어보일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오래살아서인지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보던 헤니라는 생각은 안 들었다. 머리 때문인가.....